이런류 게임 해본게 새팩 100시간 정도 했고 

팩토리오는 새팩 다음에 해서 그런가 뭔가 그래픽이 마음에 안들어서 30시간 정도밖에 안함

팩은 1인칭에 행성 일부만 사용하고 생산량이라던가 자원무한이라던가 많은 차이가 있지만 

게임하면서 새티스팩토리랑 1:1 비교하게 되더라


느낀 점이 뭐냐하면


1. 건설, 생산에 집중된 게임 구성이면서 건설 생산에 집중하기 어려움


둘다 공장겜이기는 한데 새팩같은 경우 탐험, 전투 요소가 있어서 점프팩 연료랑 총알 챙겨들고 개척하는 재미가 쏠쏠했음

반면 이 겜은 온리 건설, 생산 몰빵인데, 그럼 건설이나 생산 관리가 좀 편해야 할 것 같은데 

구형 행성이랑 성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가 건설 생산이 존나게 불편함


초반 스파게티 단계 거치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지구본 켜놓고 빙글빙글 돌리게 됨

그건 딴겜도 마찬가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새팩은 1인칭이다보니 갈 수 있는 곳이 한계가 있고

걍 평면 지도다보니까 구획나누기가 편함. 이건 팩토리오도 마찬가지고.

구획화해서 계획건설하면 편하겠지만 그건 딴겜도 마찬가지고, 세팅해놓기 전까지는 대가리 터질것같음


하다못해 핀기능이나 마크기능 같은게 마땅히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없음


내가 당장 뭐해야하는지 까먹을때도 많음. 

"아 기어가 없네" -> "기어 공장 뽑으러 이동하다가 라인 하나 막힌거 발견" -> "라인 정리함" -> "내가 뭐하려 했지?"

이짓거리 하느라 몇시간 쓴거같음. 따로 메모장이건 뭐건 써야한다는게 너무 불편함


온리 공장 몰빵 게임에서 공장 돌리기 난감한 점이 너무 아쉬운것같음. 

그래도 마크나 리마인더는 어려운기능 아니니 금방 생기지 않을까 싶음


2. 다이슨 스피어 만들기 외에 뭔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음


이건 장기적으로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자기가 디테일하게 공장관리하는거에 깊은 매력을 느끼면 모를까 2회차가 의미가 많이 없음

자원배수를 낮춘다거나 똥시드를 찾아간다거나 하는 건 결국 같은 방향으로 디테일하게 들어가는거지

다른 할 게 생기는 건 아닌거라서..


새팩에서는 당장 공장만들기 현타오면 총차고 탐험나가거나, 기찻길 뚫어놓고 멍하니 구경하고 그랬는데

다이슨스피어프로그램은 공장 만들다가 현타오면 걍 겜 끄게되더라. 그게맞는거긴한데... 아쉽긴함

SF배경으로 하고 있으니 우주건축물 만들 수 있는게 엄청 많을것같은데 그런 식으로 가게되면어떨까싶음



적당히 하고 한 1,2년 묵혀둬야겟음 얼억겜이 그렇듯 많이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