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laus라고 유튜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이 다이슨하는걸 꾸준히 보거든(이것저것 참고할 만한 것도 있고 해서/또 꾸준히 자기 플레이 편집해서 올리는 채널 있으면 추천 좀)

근데 최근 영상에 에너지 교환기라인 설치하는거 보고 좀 헷갈리는 게 있는데

영상에서의 흐름은 이랬음(숫자는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조절해서 넣음)
멀티 행성 전력을 축전지 충전해와서 에너지 교환기 방전으로만 45MW*6=270MW를 커버하고 있었는데 전력이 너무 모자람(요구가 370MW인 상태)
-> 별도의 200MW의 발전시설을 세워놓음(수소연료봉 만들어다가 화력발전소 도배)
-> 전력은 안정화가 되었으나 여전히 에너지교환기는 각각 45MW씩 fully discharging중
-> 축전지 전력을 낭비하는 거다
-> 방전하는 에너지 교환기 수만큼 다시 충전하는 에너지 교환기를 세움
-> 그래서 남은 270+200-370=100만큼 에너지 교환기로 다시 배터리 충전.

이렇게 했는데

일단 확실한 대전제는 이거임
연료를 소모하는 발전소는 전력 요구량만큼만 연료를 태운다
예를 들어 인공태양 72mw로 깔아놓고 36mw만큼 요구하면 연료 쓰는 시간이 두 배가 됨

내가 이상하다고 느낀 건
에너지교환기가 연료보다 우선순위가 높거든(아마?)
그러니까 370MW를 필요로 하면 우선 방전으로 270MW를 먼저 태우고 남은 발전시설로 100MW를 채우는데

즉 위에서 다시 충전하는 에너지 교환소를 깐 것은
방전270 발전100 -> 방전170 발전200으로 바꾼것밖에 안 된다는거지 그러면 최종적으로 발전기로 축전기 충전시키는 꼴밖에
안되는데 뭐하러 이렇게 하나 싶었음


그건 그렇고.. 이 글을 쓴 이유인 제일 궁금한 건 위 대전제 하에서
1. 지열 풍력 태양광처럼 연료를 안 쓰는 발전시설들이 있잖아
걔네는 전력 비율에 상관없이 가장 우선하여 100%만큼 전력을 제공해주는지??가 궁금함
만약 전력 요구량이 10MW고 연료를 안 쓰는 발전시설이 8MW만큼 제공, 연료를 쓰는 발전시설이 4MW만큼 제공한다면
연료를 쓰는 발전시설은 연료를 2/4의 속도로 태우는지 or
10/12의 속도로 태우는지(후자라면 좀 아쉽겠지)

그리고 연료를 안쓰는 발전시설이 10MW가 넘어간다면
연료를 쓰는 발전시설은 아예 작동을 멈추는지 등

2. 에너지 교환기는 연료를 안 쓰는 발전시설로 취급되는지
왜냐하면 그래야 위 상황에서 에너지교환기가 항상 fully discharge하는게 설명이 될 것 같거든

너무 장황하게 써서 이해가 될지 모르겠네
아는게 있다면 댓글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