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존나 차근차근 진행하는 뉴비인데 이제 가속제 mk2랑 프로세서 연구함
지금까지 하면서 느낀건데 절대로 테크 막 올리면안됨
테크에 집중하다보면 제대로 기반시설이나 자동화가 갖춰지질 않은상태로 꼴박해버리면 라인은 제대로 스파게티 꼬여버림.
이렇게 하다보면 테크 올리는데 필요한 여러 부품들 자동화가 중구난방으로 꼬여서 나중엔 여기저기에 공장 이거저거 한두개씩 찔끔찔끔만들다가 멘탈 터져버리더라
한번 새지구 시작하곤 처음부터 라인 깔거 다 상정하고 여유롭게 원재료 생산라인부터 다 준비하고, 그 다음 1차 가공 생산라인 다 준비하고, 그 뒤에 이제 2차 가공품 공장 짓는 식으로 차근차근 느리더라도 하나씩 꼼곰하게 하니깐 시간은 오래걸려도 이게 더 테크 올리는데 도움되더라
이렇게 한번 각잡고 공장지으면 라인도 이쁘게 잡히고 대규모로 공장 지어서 재료 수급도 더 원활하고... 하여간 할수록 더 자동화 까는데 더 좋아지는거같음
근데 그래도 이것도 한계가 있는게 결국 a자원 있는곳에 뭐 짓고, b 자원 있는곳은 또 저기 멀리있어서 저기 짓고 근데 a,b 둘다 필요한게 있어서 결국 a쪽으로 b를 끌고 와서 중간에 짓다가, 다시 이번엔 c자원도 필요해서 또 그쪽으로 라인 증설하고
그러다 보니 기존에 깔린 컨베이어 벨트 이리저리 틀고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스파게티면발 나오더라
그래도 드론 띄우기 전까지 스파게티를 최소화 한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라인 간결하게 지으려고 하니깐 아주 안되지도 않음. 빨리 행성수송기지 찍고 드론띄우고 싶다. 나도 이제 이 스파게티 졸업할 생각하니 싱글벙글함. 게임은 재밌는데 아직도 지구 못벗어난게 유머임
이겜은 항성간 물류 뚫고부터가 시작이라 그 전까진 스파게티 조그맣게 만들어서 적당히 굴리다 나중에 뜯어고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