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 머리로 스파게티는 피할 수 없었지만 나름 작은 구역 안에 오밀조밀 들어가 있는 모습 보니 마음이 편안함.






12개를 적도에 보기 좋게 꽂아 넣고 시작했다.


만들기 전에는 화물 정거장 전부 안 쓸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까 오히려 부족하게 느껴지더라.


혼자 머리 쥐어짜내서 어떻게든 건물 제작 사이클 만들 수 있었다.


외국 유튜브 보면 한 줄로 세워서 만드는 것도 있던데 처음에는 나도 그것처럼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봐도 이해가 가지 않더라..


몸이 고생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많이 쓰는 놈들.


벨트랑 분류기.. 맨 처음에 이거부터 만들었는데 그 때까지는 싱글벙글 했다.









조립기랑 타워, 위성 변전소.


한 단계씩 티어 높아지는 애들은 저렇게 한 줄로 배치해둬야 안 까먹겠다 싶더라.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고 화물 정거장 하나 덜 쓰면서 하루종일 날아다니느니 그냥 한 묶음 세트로 두는 게 마음이 편했음.








화학 정제소 빼고 잘 쓰지도 않는 애들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겠지?







도저히 일렬로 배치할 수 없어서 네모로 배치한 제련기 ...







상자 3형제와 연구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태양광,


드론이랑 화물선도 여기에 만들고 있다.


사실상 건물이랑 한 세트니까 ..









하이테크 건물들도 한 곳에 모아두고









가뭄에 콩 나듯 쓰는 놈들도 빠짐없이 채웠다.









지금은 내가 쓰지 않는 건물이지만


언제라도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뒀다.







스파게티는 피해갈 수 없었지만, 전에 쓰던 건물 생산 라인이 너무 거지새끼여서 보기 좋아졌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


솔직히 스피어 만들 때보다 더 뿌듯한 기분이었다.


더 고민하고 더 생각하면 정거장 8개 내지는 9개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충분히 만족스럽다.








다 만들고 청사진에 [모든 건물] 이라고 저장하니까 세상 행복하더라.


즐겁다... 다이슨 스피어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