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이랑 최적화야 당연하고 

그거보다도 테크 올라갈수록 같은 제품을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


다른 게임은 그냥 테크 올라가면 고티어 생산건물 나와서 생산속도가 빨라지거나 하는 게 전부인 경우가 많은데

초반에 티타늄 캐러 쿠팡맨 하다가 성간정거장 꽂고 자동으로 받는 쾌감

중력자 렌즈로 워퍼 한땀한땀 만들어서 다른 행성계에서 유기결정 같은 거 캐오다가 초록큐브로 워퍼 양산할 때의 감동

별 똥꼬쇼 다 하면서 황산 만들다가 외계행성에서 황산 바다를 존나 퍼올 때의 후련함


하여간 저티어에서 존나 큰 과제였던 단계를 해결하고 고티어로 올라갔을 때 그에 대한 보상이 매우 뽕찼음

마치 산업혁명 전에 대장간에서 망치로 두들겨서 철 만들다가 용광로에서 강철 쏟아지는 거 보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게임 디자인적으로도 티어 올라가면서 생산량 늘려야 하는데 저티어때 똥꼬쇼했던 걸 그대로 반복해야 한다?

그것도 처음 할 때나 머리쓰이고 재밌지 똑같은 거 반복하라고 하면 단순노동밖에 안 되는데 쉽게 스킵하게 해주는 거고


그래서 요즘 다시 해보고 싶은데 시간 삭제될 거 뻔해서 참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