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둘러봐도 없던 단극 자석이 업글해서 밝혀진 블랙홀에 딱 박혀있는거 보고 미소지었다 ㅋㅋ
비슷한 공장겜 팩토리오는 너무 옛날 작품이라 이겜으로 치면 한 초록큐브쯤 왔을때 "어 뭐야? 자원 종류가 이게 끝이야?" 하고 바로 팍 식어버리고
노 맨즈 스카이는 행성 갯수는 많지만 어딜 가든 나오는 자원이 다 비슷비슷해서 실망스러웠음
근데 이겜은 우주에서 하이브가 무섭게 돌아다녀서 위기감을 주는 것도 그렇고 게임스럽게 적당한 난이도 계단을 잘 설정해놓은듯
처음엔 UI도 뭔가 심즈같고 BGM은 퀄은 좋지만 지나치게 웅장해서 바보취급 당하는 느낌이었는데 하다 보니 맘에 드네
무엇보다 우주겜에서 오는 비주얼이 존나 압도적임
10년 전엔 이런 겜이 가능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우주에서 넓게 쭉 깔린 공장 풍경을 보며 한바퀴 돌다 땅에 착륙하는 일이 그냥 숨쉬듯 당연하게 구현되고 있으니 컨텐츠 제작 방식의 발전이든 하드웨어의 발전이든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행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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