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실 누구나 아는건데, 아무도 이에 대해 글을 쓰지 않았을수도?

게임에서 P 눌러서 성능 테스트 통계를 누른 뒤, CPU쪽 지연시간을 보면 중간 약간 위쪽에 물리 라는 항목이 보인다.


이거 독특한게, 화면 구도와 마우스 커서 위치에 따라서 지연시간이 크게 차이난다.


똑같은 화면에서도, 화면을 4등분해서 왼쪽위, 왼쪽아래, 오른쪽 위, 오른쪽 아래 각각 마우스 커서 위치를 바꿔보니 조건에 따라 10배까지도 차이났다.

가장 큰 폭의 차이를 보이는 조건을 맞추면, 물리 지연시간 0.3ms vs 2.8ms 이건 생각보다 크다. 화면 왼쪽 상단에 커서를 두면 UPS 훅훅 떨어지는게 눈에 보임.


화면을 바라보는 구도에 따라서, 그리고 지금 위치가 저위도인지 고위도인지에 따라 다르긴 하다. 게임할때 이 위치를 매번 확인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대강 간편하게 생각하자면, 대체적으로 화면 아래쪽에 마우스커서가 위치할때가, 화면 위쪽에 마우스커서를 올려둘때보다 물리처리에 시간이 덜 걸린다고 보면 된다. 겜하다 마우스 움직임을 멈추고 뭘 할까 고민할 시간에는 마우스커서를 오른쪽아래 시간표시되는 부분에 발렛파킹을 잘 하면 유리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