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이 같이 쓰는 작은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높은 자리에 있는 분이 좀 특이합니다.
사무실 누군가가 PC로 음악을 잠깐 틀었는데 다같이 쓰는 사무실에서 매너 없이 그게 뭐냐고 타박을 줬었습니다.
그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서로 말할 일도 거의 없구요.
문제는, 그 사람이 코를 훌쩍거립니다.
어림잡아 10초에 한번씩 하루종일 그럽니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벌써 몇달째 그럽니다.
사무실에 작아 다닥다닥 붙어있다 보니 꼭 제 귀에다 대고 훌쩍 거리는거 같습니다.
저를 비롯한 말을 할 수 있는 위치의 사람들이 병원 가보셔야 되는거 아니냐고 이야기 했는데 비염이라 그런건데 자기는 괜찮답니다(워낙 눈치가 없는 편이거든요).
우리는 전혀 안 괜찮은데 말이죠!
더 말해봐야 저만 피곤할거 같아서 그냥 자구책을 마련해보려고 했습니다.
헤드폰을 끼고 소리를 차단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헤드폰으로 음악을 트는데 문제는 어지간한 볼륨으로 틀어서는 훌쩍 거리는 소리가 헤드폰을 뚫고 들어온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볼륨을 크게 들을 수 밖에 없네요.
종일 헤드폰 끼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있으니 귀 피로도가 상당해서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쓰는 헤드폰은 젠하이저 hd25 오리지널 입니다)
헤드폰은 아무래도 귀를 누르다보니 오래 끼면 귀가 아픈 점이 걸리는데
이어폰은 헤드폰만큼 노이즈캔슬링이 될지 의문입니다.
괜찮은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or 이어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참, 참고로 말씀 드리면 지금은 아니지만 음향엔지니어로 일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역에 있을땐 캔슬링 제품을 관심 가질 일이 없어서 그쪽으론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의 대표주자 wh-1000xm3 추천드립니다
윗댓꺼랑 qc35 랑 pxc550 중에 하나 사면 될듯 크게 시끄러운 환경 아니니 약간 떨어지는 노캔으로도 충분해보여서 가격이 싼 pxc550 추천
1000xm3 무거워요 pxc550하세요 훨씬 가볍고 좋음
스트레스 오지게 받겠네여 한명이 총대매고 말하는게 좋을것같은데 누가 매느냐가 관건ㅋㅋㅋ - dc App
지금 이 순간에도 훌쩍 훌쩍 훌쩍 훌쩍....
답변 감사합니다. 1000xm3하고 pxc550을 추천들 해주셨는데 qc35를 추천 안하시는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qc35도 괜찮아요 셋다 유명한 제품들이라 청음샵가면 거의 다 있으니 한번 가서 들어보는거 추천합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