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가서 2일동안 서울 청음샵 돌아다님
결론은 나는 아무것도 안 샀고, 친구는 1990pro 삼.
난 그냥 he400i로 자체종결 할 것 같아 ㅇㅇ 좋은 경험이었다.
이어폰샵 혜화점 청음 소감은, 생각보다 청음하러가기 괜찮았음.
스탭들 무섭고 눈치보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런 일 없었다.
아무래도 대학로 근처라서 도난사고가 가끔 일어나나봄?
그거때문에 초반에만 조금 지켜보시더니 내 덱앰이랑 헤드폰 꺼내니까
걍 신경 안쓰고 할 일들 하시더라.
굳이 불편한 점이라면, 직원들끼리 뭔가 군기? 같은게 있는 것 같음
일이 좀 군대식으로 돌아가는거 같다고 좀 느낌...
현장 일이 만만한게 아니긴 하지 ㅇㅇ
여기에도 아미론홈은 없었어.
포칼 클리어는 단종이라 없었고. 여기서 내 뽐이 확 죽었다.
he400i, nx4, 빌린 앰프(뭔지모르겠네) 꺼내놓고
울트라손 애들, 베이어 애들 청음 쭉 한 다음에
하이파이존 가서 포칼 유토피아랑 스텔리아 들어봤다.
스텔리아는 뭔가 한없이 가벼운 느낌이었다. 밀폐형인데도 오픈형같아
유토피아는 정말 듣기 편한 소리였는데, 뭔가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음
고급스러운 거실 푹신소파 같은 느낌이었고, 경추뼈 나가는 줄 암.
왤케 무거움? 오디지보다는 가벼웠지만 그래도 넘 부담스러웠다.
친구는 여기서 dt1990pro랑 포칼 유토피아 빡비청 하다가, 1990pro 현장에서 확 결제해버림
나는 힙덱이나 살까 하고 빌려서 들었다가, nx4보다 못한거같아서 걍 내려놨다.
2일동안 청음투어 존나 다니면서 뽐이 왔던 물건을 정리하자면
hd600 = 이거 괜히 명기가 아니더라. 아주 무난한 만능툴같음
아난다 = 누가 고양이 장난감이랬냐? 이거 순다라 이하급이랑 격이 다름
dt1990pro = 솔직히 사운드 편안하고 재밌고 듣기 좋더라. 다른 베이어 물건들이랑 성향이 많이 달랐음. 개인적으로는 t1 2세대보다 1990이 더 좋았어. 직원이 빌려준게 소니 100마넌짜리 앰프라고 했었는데 모델명을 제대로 못봤네
d8000 = 이걸 어케사니?
메제 엠피리언 = 이걸 어케사니?
포칼 유토피아 = 이걸 어케사니?
난 이제 들고온 물건 그대로 들고 집에간다
불편한 마음 싹 사라져서 집에서 행복음감 십가능일거같아.
he400i 2020 진짜 가성비 좋은거야 안심하고 써라 뉴비들아
ㅃㅃ
클리어는 국제미디에 있지않냐? - 복실복실
없다더라
잉; 나 클리어 거기서 청음했는데 그새 빠졌나 - 복실복실
단종된김에 걍 빼버린듯 ㅇㅇ
이거맞다
1990이 듣기편하면 ㄷㄷ
늙어서 그런가?
데바가 더 좋네 - dc App
덱엠없으면 데바 가도 될거같긴 하다 ㅇㅇ 안들어봐서 장담은 못하지만
심플안갔네 - dc App
국제미디 4층?
난 거기서 들었거든. 아재가 박스 까서 준다 - dc App
근데 1990을 편하게 들었으면 ㄷㄷ 고음에 실망할듯 - dc App
1층이랑 별도 매장이냐?
1층엔 머 없는데. 마켓이던데 - dc App
??; 1층이 청음샵이던데
아니 국제전자센터 국전 서초쪽이야 ㅋㅋ - dc App
후기 ㅊㅊ
친구 고막이 강철로 되어있음?
리겜유저에 중저음 빵빵한거 좋아함
나는 락 재즈 컨트리 심포닉 경음악 칩튠 듣고 ㅇㅇ
친구가 밀폐형은 m50x로 종결친다고도 전해달래
그럴거같아서 미련없이 내려간다
아 그런 느낌 넘 싫어.. 고맙다
ㅗㅜㅕ
1990치찰음 오지지 않음?
괜찮던데? 락 들어도 들을만했음. he400i보다는 살짝 세더라
혹시 친구분 연세가...? 최근에 nx4 구매하셨는지 물어보세요
나랑 동갑이야. 서른되기 3개월 전 ㅇㅇ
nx4 최근에 샀지 ㅇㅇ
그런가?ㅋㅋㅋㅋ 그래도 16k대까진 들리는데.. 친구도 시켜봐야겠네
아 오픈형은 환경영향 많이 받아서 그럴수도 있어. 이어폰샵 은근 소란스러웠거든..
ㅇㅇ 밀폐공간에서 하는데, 그래도 직원들이 카운터에서 전화받고 하는건 들리더라
1990 사서 들고간 친구는 14.9khz까지밖에 안들린대. 난 16.7까지 들리고
나도 29이고.. 유토피아 쓰다가 팔앗는데 고음이 부드럽고 편안할리가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