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새끼


다이소 아무 이어폰 껴도 좋다고 들음.



대학로 청음가게 있길래, 심심해서 들어가봄.


거기서 비싼거 이것저것 들어보더니


딱히 이게 좋은지 잘 모르겠다함.



그리고 관심없어 하더니, 소니꺼 2만원짜리 끼던거 끼면서 이게 편하고 좋다고함.




내가 얘가 듣고있는 소니꺼 중저음 밸런스 병신이길래


이퀄로 맞춰줬더니,


오히려 소리가 살짝 작아졌다면서 복구해달라함.



내가 중저음이 더 잘들려지지 않았냐고 하니까


소리가 살짝 작아졌다고 머라함.


아니, 소리야 살짝 더 올리면 되지 않냐하니까


그럼 귀아플꺼 같으니, 그냥 걍 원상태 돌려놓으라고함.




내꺼 비츠프로랑 니꺼랑 차이점 뭐냐고 물어보니까,


잘 모르겠다고함.


그냥 자기께 좋고 편하다고 함.


그리고 맨날 그걸로 음악듣고 만족 & 행복해함.




팩트


황금귀 = 귀가 존나 병적으로 예민하고 존나 까다로움


밥상머리로치면, 먼 요리에 후추가 1그램이 살짝 더 들어갔니,


맛에 살짝 미세한 변형이 왔느니 뭐니,


반찬투정 오지게하는 입맛 좆나 까다로운 상좆 찐따



겨우겨우 궁중요리급으로 입맛 하나하나 맞춰줘야 겨우 만족해하는 예민보스 씹꼰대




막귀 = 까다로운거 없이 행복 만족해함. =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