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s vs 6xx 떡밥 나올 때마다 하는 말인데
1. 누가 더 체급이 위입니까? -> 6xx가 조금 더 위입니다.
2. 그럼 무조건 560s 살바엔 6xx 사야합니까? - > 음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건 아님.
음성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으니
헤드폰끼리 객관적으로 비교할 때에는 음성향의 문제는 논외로 해야하는건 맞음.
하지만 그렇다보니 "A보다 B가 좋습니다"할 때는 항상 음성향의 차이는 논외로 한 진술일 수 밖에 없음.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컨슈머급 vs 플래그쉽 수준으로 체급이 몇단계씩 차이나는게 아닌 이상,
한체급 정도의 체급차이면 체급차이보다 취향에 얼마나 더 맞느냐가 훨씬 중요한 경우가 많음.
'내 취향에 맞는 레퍼런스급'과 '내 취향에 안 맞는 플래그쉽급'에서 전자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거임.
결국 하이파이는 취미의 영역이고 취미라면 기준은 결국 내가 얼마나 만족할 것인가잖아?
(혹시 만족감이 음악 감상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남들보다 더 좋은거 샀다고 자랑하고 다른 사람이 구입한 물건을 까는 데에서 오는 사람이라면 모르겠다만)
이게 음성향 다른 제품끼리 단순한 줄세우기가 불가능한 이유임.
줄세우기는 음성향이 거의 비슷한 제품끼리만 가능한건데....
사실 이게 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상위호환-하위호환 관계인 경우가 생각보다 잘 없음.
그래서 하이파이쪽 고수들이 항상 리뷰는 참고만 하고 결정은 청음샵 가서 들어보고 하라는 이유임.
"객관적으로" 좋고 나쁘고는 리뷰어들이 수치와 청음 분석을 통해 평가할 수는 있지만
너에게 "주관적으로" 좋은 물건은 너가 들었을 때 더 마음에 드는 물건임.
그러니까 음성향이 완전히 다른 물건을 들고 와서 "그거 사느니 이거 삼"하는 인간들은
하이파이는 결국 취미라는걸 전혀 이해 못하는 알못이거나 단지 시비거는게 목적인 어그로거나 둘 중 하나고.
짜장과 짬뽕중에 누가 더 고급임?
짬짜면 처먹어
커뮤질 하는순간 눈으로듣는거 반, 귀로 듣는거 반임..
ㅇㄱㄹㅇ
이거맞다
지능 좋네
취향도 취향이지만 주로 듣는 음원도 크게 작용함
이거지 내 취향 + 내가 듣는 음악 성향 - dc App
다 알면서 그런거 아니었냐
400i 순다라도 취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