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어폰 하면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고
이어폰 여기저기 던져놓고 이어팁도 생각없이 쪼물딱 거리고 방 안에서 굴러다녔는데
Ucotech RE-1 오너가 되고 나니깐 스스로 품위유지 하려고 노력중이다.
방금도 이어팁 소독하고 케이블 벨크로로 선정리도 하고 파우치에 넣어두고 왔다.
전에는 막 누가 이어폰 추천 해달라고 물어보면 어버버 거리다가 남들 추천하는거나 말하고
래퍼런스 사운드에 자신 없어서 항상 눈도 못 마주치고 그랬는데
이제는 남 추천 말고 자신있게 큰 소리로 또박또박 말하고,
래퍼런스 사운드에 눈 마주치기 가능해졌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혼자 머리에 뜨거운 물 맞고 샤워하면서
" 나는 누구 ? "
" 대한민국 국산 브랜드 Ucotech의 RE-1 래퍼런스 이어폰 owner. "
하고 웃으니까 괜히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이어폰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
- 116.39
- dc official App
래퍼런스 사운드에 자신 없어서 항상 눈도 못 마주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드립니다... - dc App
착용감은?
이헤갤 문학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ㅋㅋㅋㅋ
필력 지리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