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이어폰 기준 이도의 모양과 크기, 고막의 두께나 각도 등에 따라서 듣는게 달라져요.

취향 뇌이징 이런거 이전에 귀가 똑같이 생긴 사람 아니면 내가 듣는 소리랑 저 사람이 듣는 소리가 물리적으로 다른거라고.

특히 고음역은 이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더욱더 그렇고.

하이파이에 대해 아는척 하고 싶으면 이도공진이 뭔지 정도는 찾아보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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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막에서 드라이버 간의 거리에 따라 소리 달라지는 정도인데 

물론 그래프는 약간 극단적으로 변화시킨 예시고 사람 이도 길이의 편차가 저 정도로 크진 않지만

이도 길이 2~3mm만 달라져도 피크의 위치는 유의미하게 바뀐다는건 알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 5mm정도까지는 충분히 차이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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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직선 형태의 이도와 곡선 형태의 이도 사이의 측정치 변화인데 10k에서 20db 가까이 차이나는거 보이냐?

이것도 비교군을 좀 극단적으로 잡은 그래프이긴 하지만 

역시 이도가 직선이냐 곡선이냐에 따라 5db 내외로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고 5db면 쏘냐 안 쏘냐를 결정하기에 충분한 차이임




니가 듣기에 고음 쏘는 리시버를 다른 사람이 별로 안 쏜다고 하면

그 사람 청력이 맛이 간게 아니라 그냥 이도의 길이나 형태가 너랑 다른거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내가 듣는 소리랑 다른 사람이 듣는 소리가 같은 소리일거라는게 음향에서 가장 큰 착각 중 하나임.

사실은 취향이니 뇌이징이니 이전에 고막에 닿는 음파 자체가 달라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