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막귀 알못임을 전제로 깔고감.
톤밸적인 부분의 평가는 내 취향 반영임.
1.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있었던 것들
hd600
- 극저역 롤오프와 젠하 베일 제외하고는 여전히 완벽함. 여전히 플랫의 기준으로 이거만한거 찾기 어려움
근데 정가 49는 좀 에바지. 지금 살거면 중고로.
hd6xx
- 흐드륙보다 저역 더 보강되고 고역 더 다듬어진 버전. 근데 가격의 상태가? 걍 킹성비임. 웜톤을 극혐하지 않는다면 강추.
빌퀄은 구리고 개인적으로 드랍 컬러 마음에 안 들지만 가성비로 다 용서됨.
hd560s
- 엔트리급의 시장 파괴자. 진지하게 뉴비는 이거 + 꼬다리덱으로 종결하고 탈갤해도 된다.
근데 물량이 없죠....
hd800s
- 고음역대가 거슬림. 그거 말고는 완벽에 가까움. dd로서는 극에 달한 물건이 맞음.
근데 고음역대가 거슬림. 앰프 매칭을 통해서든 패드나 케이블 교체를 통해서든 eq를 통해서든 이 부분을 잡을 수 있느냐가 관건.
모멘텀 2
- 전형적인 저음 둥둥 아웃도어 튜닝인데, 아웃도어용으로는 꽤 괜찮음.
순다라
- 톤밸상으론 분명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들이 있음. 저역 너무 심심하고 고역 좀 거칠음.
근데 40만원대의 해상도가 아님. 걍 이 해상도의 평판형을 이 가격에? 이거 하나만으로도 구매할 가치는 충분.
아리아
- 고음 약간 착색된 느낌이 있고 저역도 약간은 심심함. 그래도 전체적으로 톤밸은 자연스럽고 균형잡혀있음. 그리고 150만원의 해상도가 아님.
근데 150만원짜리가 그 빌퀄은 아니지 않냐. 특히 기케가 그 모양인건 심하지 않냐.....물론 그거 감안해도 갓성비지만.
클리어
- W 튜닝의 교과서라 생각함. 적당히 양념친 소리인데 양념을 기가 막히게 쳤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수상할 정도로 저렴함.
부족한건 딱 하나 공간감과 개방감임. 음상이 전체적으로 너무 가까움. 그리고 일자목인 나에게는 450g도 무겁다.
r70x
- 좋게 말하면 자극 없이 듣기 편한 소리고 나쁘게 말하면 흐리멍텅한 소리임. 그래도 톤밸은 좋은 편. 저역이 퍼지는게 문제지.
그래도 210g의 가벼운 무게와 26.5라는 할인가는 모든걸 용서해준다. 서브용으로는 최고의 물건 중 하나라고 봄.
T1 2nd
- 약 v형 튜닝에 고음 약간 자극적. 그래도 1세대만큼 자극적이진 않음. 동굴 소리남. 전체적으로 상당히 개성적인 소리임.
이걸 기괴한 소리라고 느끼느냐 재미있는 소리라고 느끼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듯. 난 마음에 들었음.
2. 청음해본 것들-청음만 해봤으므로 상세한 평은 힘들고 걍 느낌만
오르페우스2: 시발 차라리 들어보지 말았어야 해.... 그놈의 호기심이 나를 이 정병의 길로......
hd660s: 보컬이 너무 가까워
hd800: hd800s의 고음은 컨트롤해볼 엄두가 나는데 이건 엄두가 안 났다.
lcd-2c: 저음 원툴인데 그 저음의 매력만큼은 확실함. 저음성애자라면 매우 좋아할 헤드폰.
lcd-x: 오디지가 추구하는 사운드가 뭔지 잘 보여줌. 매우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사운드. 하지만 무게가....
lcd-4: 진짜 무게만 아니었으면 샀을지도 모름. 소리적인 부분에선 단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괜찮았음.
99 클래식: 극단적일 정도의 웜톰 저역과 중역은 나름 매력적인데 고역은 아주 죽여놨음.
엠피리언: 특별한 킬링 포인트는 느끼기 힘들었지만 무난함 그 자체가 장점이었음. 오래 들을수록 진가가 드러날 그런 느낌.
유토피아: 엠피리언의 반대 느낌임. 양념을 엄청 친 느낌. 당장 들었을 때의 임팩트는 탑급이었으나 오래 듣기는 힘든 소리라고 느꼈음.
스텔리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인상이 흐릿함.
d8000 pro: 해상력은 좋은데 그 외의 모든 부분에서 이게 왜 그 가격인지 납득이 안 됐음.
에온 2 플로우 밀폐형: 밀폐형 중에서 이만큼 무난하면서도 괜찮은 물건 찾기 어려울듯. 밀폐형 자체를 굳이 살 이유가 없어서 안 샀지만.
T1 3rd: T1은 2세대까지 밖에 안 나왔습니다. 3세대요? 중국산 짝퉁이겠죠. 그게 T1일리가요.
dt1990 pro: 내가 고음 쏘는거에 비교적 둔감한 편이거든? 근데도 이건 좀......좀 많이.....
k702: 고음의 청량함을 위해 다른건 전부 내다버렸다. 그래도 가격은 저렴해서 고음성애자라면 괜찮을 것 같음.
k371: 저렴하고 무난하게 좋은 밀폐형 1
m50x: 저렴하고 무난하게 좋은 밀폐형 2
ksc75: 인간이 감히 신을 평가할 수 없다.
이것 외에도 청음해본 건 많은데 당장 기억나는 것만 써봤음.
K612는?
안 들어봤음.....
혹시 k812도 써봄?
청음은 해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걍 k702에서 해상도만 올라간 느낌 같았는데 정확하진 않음.
저음역대는 어떰? k702에서 저음역대 살짝만 보강되면 바랄게 없을 거 같은데
저음역은 k702보단 잘 나왔던듯?
ㅇㅋㅇㅋ 땡큐 중고 함 노려봐야겠다
임마가 아리아 4칸 늘려쓰는 금마임
그런걸 기억하지 말란 말임
메모해둠
조금큰편같은데?
전투모 53임?
전투모는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