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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알바하다가 좀 친해졌는데 

옆에서 일하는거보면 어리지만 대단한 친구임


성실하고 힘들어도 힘든 티 안내고 잘웃고 

알바 매니저 형,누나들 전부 그 여자애 좋아함

솔직히 일하는거 너무 힘들긴한데 걔 때문에 꾹참고 일했다


공부도 하는 18살짜리가 버티면서 돈버는데

그냥 힘들다는 이유로 그만두기가 싫었음


그러다 여자애는 개학해서 주말에만 알바 나오는데

평일에 일하는거 너무 힘들고 보고싶어서 

일 하다가 장난식으로 카톡을 해봤거든


너 없으니까 오늘 개힘들었는데~ 도와주러 언제와~

저런식으로 장난쳤는데 

독서실있다가 마감할때 와서 도와준다는거임?

독서실에서 가게까지 10분 거리던데 올거면 오라했음

근데 진짜 공부하다말고 왔더라??  


머리 아파서 바람쐬러 왔다는데 마감 도와주고 간다길래

진짜 왜 왔냐고 나 보고싶어서 왔냐니까 아무말 안하더라??

암튼 와준거 고마워서? 저녁을 사줬는데 분위기 대박 좋았음


그러고 둘이 그냥 걷고있는데

아까부터 계속 술사달라고 그래서 맥주한캔씩 사서

벤치 앉아서 술마시고 서로 집 들어갔거든


근데 그 남녀 분위기라는게 있잖음? 


얘가 날 좋아하는것 같은데 어떡하냐?

내가 먼저 고백은 못할것같음, 난 23살이다


미성년자인 이유도있고 만약 거절당하면 일 그만둘것같다


여자애가 나 좋아하는거 확신하면 걍 고백하는게 맞는거냐?

이대로 서로 간만보다 끝나면 죽을때까지 후회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