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8bcc236eddd36a3&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d62dc65225ca949d63d5bedeaaec692b4c5701d74cf3625d8f390b4cbdb139bfa8f987ec6f9eee2a3a848420ebc1fe654f6c1ea0c475e


오테 R70x를 E30+L30보다 블랙라벨에서 더 좋게 들리는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 같지 않음

그냥 출력 세니까 저음 단단해지고 재밌어진다는 식으로 이해하는 것 같은데, 이건 AMP단에만 관심이 있고 DAC단에 대한 이해는 부족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임

HIFIgo나 Headfi같은 해외 포럼에서 오테R70x에 ifi 블랙라벨 매칭이 좋다는 얘기는 ifi 블랙라벨 출시 이후로 꾸준히 있어왔음

ifi에서 사골처럼 우려먹는 버브라운 DAC 칩은 중고역대를 미묘하게 들어올리고 초고역대를 깎아먹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특성이 우연히 R70x의 튜닝에 맞물려서 더 선명해보이는 효과를 냄

이헤갤 눈팅 좀 했으면 다들 알 사실이 하나 있는데, 중고역대는 살짝만 강조되어도 해상력이 좋아지는 것 같은 체감이 들며, 흔히 저역대 악기라고 생각하는 베이스 드럼이나, 베이스 기타도 실제 연주시에는 2khz 이상의 중고음역대 소리도 저역대의 소리와 함께 발생함. 그래서 저역대가 단단해지고 선명해졌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것임.

즉 오테 R70x를 ifi 블랙라벨과 함께 사용했을 때 소리가 좋다는 의견들은 ifi 블랙라벨에 들어있는 사골 버브라운 칩이 R70x와 우연히 매칭이 잘 맞아서 좋아졌다는 뜻이지, 블랙라벨의 강한 출력이 소리를 좋게 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듬.


요약 : 늑대콘 막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