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이어폰 호갱당하고 징징거렸던 게이입니다.

고민하다가 한번 방문했었는데 늦어서 문닫은후 도착하여 환불요청 못하고

또다시 방문할땐 일찍 방문해서 주인과 조우를 했습니다.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나는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방문하자마자 그주인은 알아보시더라구요.

직감을 한건지 먼진몰라도 살갑게 이어폰 잘쓰고 계시죠 ~? 이어폰 좋죠? 하면서 반겨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좋긴좋은데... 이거.. 환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죠


그랬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더니  "그때 만족하면서 샀었고 오픈도 했는데 이제와서 환불해달라고하면 못해주지 


개봉된걸 누구한테팔아?" 하면서 뭐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형님분들이 마련해주신 자료를 보여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하 어디서 뭘모르는 애들 말듣고 환불하러 왔나본데 봐바 포장도 다르고 회사도다르고 이것도 다르고 하잖아 이상한말 듣고 그런생각 들수있는데 사기친거아니야 니가 들었을때도 분명 버즈보다도 음질이 좋다고 그랬잖아" 라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버즈는 무선이고 이건 유선이라 음질차이 나는거잖아요" 라고 반박했더니


 옆에있는 또다른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 야 xx야 xxx가져와바 "하더니 딱봐도 수포닉이랑 급이 달라보이는 이어폰을 가져와서


 "봐바 이거랑 니가 산거랑 비교를 해보라고 이것도 가성비이어폰인데 포장부터 다르잖아" 하면서 포장을 뜯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두개를 핸드폰에 꽃고  이어폰 한쪽씩 끼워준후 같은노래를 들려주면서 " 어떤게 더좋아? 같은유선이라도 좋은건 좋고 나쁜건 안좋아 확실히 차이나잖아 그치?"


라면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네.. 솔직히 수포닉이 훨씬 음질이 좋긴했습니다. 


그래서 반박을 못하고.. "하... 그래도 가격이 너무... 차이나는건 너무한거아니에요?" 하니깐


"그럼 그렇게 억울하면 이이어폰도 줄테니까 그냥가 지금안가면 이 이어폰도 안준다?" 라면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멘탈 탈탈털린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고 그렇게 집왔어요..ㅠ


아무튼 좋은 비싼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말아야겠어요



혹시 이 이어폰은 가성비 좋은거 맞긴한가요? 확실히 수포닉에 비해 엄청 싸구려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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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알려주신 형님들 감사합니다.


모르고 썻다면 이런일은 없었겠지만 교훈도 없었겠지요. 


두서없이 쓰여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