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외형은 잘빠졌다


착용감은 나름 괜찮은것 같은데 내가 들고 있는게 오픈형 아니면 W80 같은거라서 비교는 안됨


케이블은 누가봐도 좋은것 썼구나 싶더라 


이렇게 두꺼운데도 상당히 부드럽고 터치노이즈도 거의 안생긴다 대림대 교수 유튭내용 그대로다


케이스는 외형은 고급지더라 속은 좀 텅 비었지만


교수가 아무래도 그쪽이다보니 가죽으로된 성경책 생각나는 디자인이었음


그리고 분명 검수 영상에서 파우치 봤던것 같은데 왜 없냐 ㅅㅂ



저음 돌덩이란 얘기듣고 좀 걱정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저음 부스팅된건 맞는데 뭉개져있는게 아니라 완전 단단해서 밸런스를 잘 잡아주더라


놀랐던게 극저음부 구동력이 꽤 좋다


한스짐머 why so serious 극저음부 듣는데 들고 있는 헤드폰 이어폰들 중에서는 얘가 가장 잘 울려준다



해상도도 좋아서 악기들 소리 하나하나 다 잡아주고 소리 겹치는게 없음


특히 드럼 스네어 듣고 있으면 어택감이 상당하다 그것만 하이라이트로 들릴정도


정위감도 좋아서 악기도 보컬도 정확히 있어야할 위치에 존재해있다


스테이징은 뭐 이어폰중에 비교해볼만한게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이어팁이 너무 옥의 티 같다


본체에 이어팁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밀어넣다보면 유닛이 튀어나올 때까지 밀리더라


그리고 이어팁 다양하게 주는건 좋은데 차라리 종류를 줄이고 사이즈별로 좀 더 세밀하게 구분해서 줬으면 좋았을뻔했다


사이즈가 대, 소 이렇게만 구분되어 있어서 나같은 짝귀는 맞추기가 힘들다



그리고 이어팁이 기본으로 제공되는게 애매한 길이라서 내 경우 일부 음악에서 치찰음이 생긴다


근데 짧은것만 있고 긴 팁은 없어서 맞추기가 좀 힘들더라 


그나마 폼팁이 좀 길어서 이거 끼니까 많이 잡힘



난 니들처럼 다양한 리시버 안들고 있고 주로 헤드폰 위주라서 큰 도움은 안될듯 싶지만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다


내 기준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리시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