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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 올해로 고등학교 2학년이 됐습니다.




아직 미성숙한 상태고, 정신이 완전히 함양되지 않은 미숙한 나이에요.




저희 아들 매일 밤 11시에 휴대폰 검사를 하는데 웬 네이버조선족카페와 이 사이트의 접속시간이 1,2위를 다투고 있더라고요.




물론 전 꽉 막힌 어른이 아닙니다. 그치만 혹시나 해서 아이를 위해 이 사이트를 이리저리 둘러봤어요. 그런데 충격적인 글들이 여럿 보이더군요.




QCY 뷰지 빨고 싶다 그런 글이 보이길래 QCY를 검색하니 까만 콩같은 이어폰이 나왔고 뷰지는 여성의 성기를 뜻했죠.




우리 아이가 QCY T13을 쓰는것 같은데, 아이가 쓰기에는 너무 이상한 제품인것 같아요!




솔직히 귀건강도 걱정된답니다!




이게 정녕 어린이가 쓸만한 물건입니까?!




당장 아들을 불러서 크게 혼냈고 컴퓨터와 핸드폰보다 먼저 QCY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러더니 아들이 QCY 못써서서 막귀로 낙인찍히면 엄마가 책임질 거냐고 크게 화를 내더군요...





며칠전에도 이상한 사람들이랑(아들이 그 사람들을 이헤붕이라고 부르더군요,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습니다.)폰으로 이상한 얘기하길래 혼쭐을 내줬더니




좃플 좃성 킹갓소니 아주개새끼인지 제가 뭔지 모르는 단어들로 제가 하는 말마다 자꾸 말대꾸했습니다




아마 이 사이트에서 보고 배운거겠죠...




우리 아들 공부는 못해도 심성은 착한 아이 였습니다.




그치만 그 QCY와 이 사이트를 접하고 난폭하게 변하니 정말 답답하고 슬프고 이 사이트가 원망스러워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