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도착했고, 열자마자 유닛이 미묘하게
바뀐 느낌이 바로 들었고, 충전 케이블 동봉 안해준거에 기분이 좀 많이 석나갔음.
처음 귀에 꼈을때 확실히 프로 2하고 차이가 있었음. 뭔가 유닛이 좀 깊이 들어오고 꽉 끼는 느낌. 착용감은 프로2가 훨씬 좋긴 함.
주변 소리 듣기는 진짜 자연스러움 그대로임. 위화감 하나 못느끼고 이어폰 끼고 노래까지 들으면서 대화하는데 걍 놓치는
대화 없이 선명하게 들림.
노캔 미쳤음. 주변 소리 듣기에서 노캔으로 바꾸자 마자 그냥 죄다 셧다운 된 느낌임. 거기다 주변 적응 사운드로 주변 시끄럽다 싶으면 볼륨까지 자동으로 올라가니까 걍 주변 소리가 아예 안들릴정도임.
사운드는 선명하긴 한데 전에 쓰던 PI7 사운드가 펀사운드 그
자체여서 그런지 소리가 너무 단정해서 도파민이 없음. 프로 2도 소리 자체는 괜찮았는데 재밌는 사운드는 아니였던 느낌인데 그냥 튠을 이렇게 잡는거같음. 프로 2보다는 확실히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보강된 느낌임. 특히 저음이 재밌는 느낌은 아닌데 과하지 않게 적당히 치고 나와서 좋은듯.
통화 품질은 확실히 선명함. 바로 옆에서 말 거는 느낌. 상대측에서도 잘 듣고 얘기했던거 보면 확실히 문제는 없는듯.
그냥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음향기기라기엔 값어치 못하고 아이폰 사용자 한정으로 정말 좋은 웨어러블 기기라고 생각함.
그렇지만 만약 프로2를 쓰고있고 아직 잘 굴러간다면 굳이 사야 될 이유를 모르겠음. 뭔가 혁신적으로 바뀐 느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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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3 저음 부밍 오지고 중저역 날리는데 너무 막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