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신작 라인업인 1000XM6 시리즈의 배터리 교체 가능 여부는 모델(헤드폰 vs 이어폰)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헤드폰은 매우 쉬워졌고, 이어폰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1. 헤드폰 (WH-1000XM6) - "교체 대환영"

헤드폰 모델은 이번 신작에서 **수리 편의성(Repairability)**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나사 고정 방식: 전작(XM5)은 배터리가 강력한 접착제로 붙어 있어 교체가 힘들었으나, XM6는 나사 2개만 풀면 배터리를 바로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가 변경되었습니다.

iFixit 등급 상승: 해외 수리 전문 매체들은 소니가 환경 보호와 수명 연장을 위해 의도적으로 설계를 변경했다고 평가하며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2. 이어폰 WF-1000XM6 - "여전히 까다로움"

무선 이어폰 모델은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일반 사용자가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기는 여전히 매우 어렵습니다.

접착제 및 미세 부품: 크기를 11% 줄이면서 내부가 더 조밀해졌고, 방수를 위해 강력한 접착제가 사용되었습니다.

전문 서비스 센터 권장: 배터리 수명이 다할 경우 직접 교체하려다가는 케이스나 내부 케이블이 손상될 위험이 큽니다. 소니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한 교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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