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오늘부터 압구정에 풀린다하니 금방 올라오겠지만
일본가서 두군데에 있어서 체험해봤다
일단 단점부터
튀어나오는거 역시 신경쓰임 근데 귀모양따라 크게 달라지긴 함
친구랑 비교했을때 귀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아닌경우가 있어서
xm5랑 비교하면 두께자체가 크게 늘었다기보단 폭이 얇아져서 더 도드라지는느낌
반면 생긴것과 다르게 착용감은 준수함
노캔이...역대급이라고 하더니 생각보다 좀 별로임
app3급은 아니어도 와 좋다 할정도는 기대했는데 뭐지이게 싶음
폼팁 사이즈를 바꿀수없는 환경인걸 감안은 해야겠다만
이거 두개땜에 처음 딱 껴보고 아 이거 안 사야겠다 했음
원래도 버즈4프로 xm6 둘다 살 예정이었어서
그래서 처음 매장에선 정발해도 안 사야겠다 하고 돌아왔고
그다음 매장에서 또 찾아서 이번엔 한번 페어링해서 소리를 들어봄
그리고 많이 놀랐다 내가 기대한건 xm5와 az100류의 그 사이 어딘가였는데
뭔가 듣기좋은 몇몇 음역대만 살짝 튀도록 섬세하게 튜닝된 느낌이었음
고음 저음이 세면 직관적으로는 좋아도 먹먹하거나 치찰음이 따라오는데
얘는 소리가 조미료 느낌 나면서도 전체 밸런스를 크게 깨지 않는 느낌을 받음
무선중에 소리 좋다는 제품들 많이 써봤는데도 이정도로 내 취향인건 거의 없었거든
그래서 그냥 이정도면 버4프랑 둘 다 사도 되겠다 싶어서 정발 구매함
나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실제 들어보면 의외로 구매할사람들 있을거같아
50은 솔직히아니다 잘쳐줘도 35언더인데
ㅋㅋ 일본 현지가도 449였으니 42만원정도가 적정가인거같음 할인해서 37 기대했는데 가격은 좀 말이안되긴 해
내 기억이 살짝 왜곡됬을수도 있긴 한데 한국에서 제미니2 처음 들었을때랑 비교하면 일본와서 Xm6 사운드 처음 들은 느낌이 좀더 지렸음 다 취향차이겠지만 난 xm6 사운드 튜닝 굉장히 잘했다생각함…
그니까 이게 플라시보라기엔 나도 xm6에 기대한게 딱 노캔 통품 2026년급으로 맞춰주고 소리는 xm5정도인 거였거든 드라이버 크기도 동일하고... 근데 반대로 노캔에서 실망하고 소리에서 기대이상이라 뒤통수맞은 느낌이었음
노캔이 마크5보다 구리다고?
마크5보다 구린건 아닌거같음 근데 소니의 2026 신제품에 기대하는 수준의 노캔은 아니었음 뭐 앱 설정이나 폼팁 사이즈나 주변 소음정도에 따라 다를테니 이건 실제로 써봐야 정확할듯
리뷰는 개추
그러니까 현지가 기준으로 39 정도면 살법한데 한국은 50이니까 사는 게 아쉽다는거지? 근데 xm6는 애초에 디자인이랑 폼팁 대변경 말고는 기능적으로는 딱히 xm5랑 비해서 내세울 게 없긴 한데 디자인이 돌맹이를 넣어줬으니 좀 그렇더라
원래도 소리말고 노캔 통품 다 박살난 제품들 소리하나때문에 70 80만원 하는걸 생각하면 얘 소리가 예상보다 많이 좋아서 나처럼 사운드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이 사운드가 취향에맞는 사람이면 납득할만한듯. 범용적인 기준에선 너무 비싼게 맞고
우리나라는 매장가서 직접 청음해보려면 이마트가면 있으려나 소리가 좋다니까 혹하네 내 귀에 프랑켄 적고 소리 좋으면 할인존버하면 ㄱㅊ을듯
그냥 당근에서 미개봉 구할란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