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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에 샀음

단점부터 설명함

오픈런 프로2가 러닝용 이어폰을 표방하는데
의외로 러닝용에 안 맞음

오픈런 프로2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오픈형은 달릴 때의 바람소리가 워낙 커서
풀볼륨으로 해도 노래 들으며 뛰는게 쉽지 않음

커널형 같은 차음되는게 뛰면서 듣긴 좋지만
커널형은 특유의 귀 먹먹함 때문에 안쓰고.

헬스같은 실내 운동엔 적합한데
대부분 헬스장이 스피커 음악소리 빵빵해서
노캔안되는 이어폰이 굳이 필요한가 싶음

그리고 착용감 ㄹㅇ 별로임
안경끼면 안경다리랑 간섭와서
오픈런 프로2 착용하고 안경 벗었다 착용하거나
오픈런 프로2를 벗었다 착용하는 등
둘 중 하나를 다시 조정하는게 필수임

그리고 귀에 걸리는 부분 구조가
나한테 안맞는건지 은근 압박오고
오래 끼면 아프기도 함

착용한 채로 헤드 레스트 있는 의자에 기댈 때도
뒤통수의 밴드 부분 눌리는게 은근 신경 쓰이고.
그래도 완전히 기대도 휘거나 변형되진 않더라

지금부터 장점

비싼 기기라 당연하지만 펌웨어 업뎃 해줬고,
해주고 나서 음질 개선된게 체감되더라.

전문가가 아니어서 어느부분에 어떻게
개선됐는지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리고 귀를 막지 않는
골전도 특유의 소리가 ㄹㅇ 마음에 듬

이어폰 안낀채로 맨귀로
해상력 높은 스피커 듣는 느낌이라 해야 되나...
일단 귓구멍에 간섭 없는게
위의 단점을 대부분 상쇄함

그래서 운동용으로 쓰기보단
대부분 가벼운 산책이나 실내에서 자주 들었음

그리고 통화품질.
구매할 때는 이어폰으로 통화할 일
없을거라 생각해서 별 생각 없는데

1년 넘게 쓰니 이걸로 통화할 일이 꽤 돼서
통화할 때마다 상대방한테 물어보니
스피커폰으로 할 때보다 잘들리고 좋다더라

이전에 쓰던 무선이어폰들이
통품 별로였어서 은근 만족함

+
샥즈 오픈닷원 나온거 얼마전에 알고서
귓구멍 안막는거, 안경다리랑 간섭없는거 때문에
ㄹㅇ 혹했는데 골전도 아니어서 좀 아쉽더라...

그래도 비슷한 제품인 보스 울트라 이어버드랑
둘다 청음 해보고 기변해볼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