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은 체계화된 지식을 의미함

그 지식의 조직화를 통한 개념 정립엔 문제풀이가 필수불가결한 존재인건데

무슨 그냥 교과서 n회독 개념서 n회독하면 뭐가 나올 줄 아는 애들 너무 많음

그거만으로 만점이 나올 것 같음?

이론상으로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님이 국어가 고정 100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방법임


과탐 이전에 사탐도 그렇게 공부하면 바보임

심지어 사탐 중 지식적인 특성이 가장 강한 역사마저도

내신 한국사 성적 안좋았던 애들 중에 맨날 본문이나 학교에서 나눠주는 정리책만 빤히 보다가 시험 때 내가 고른 답 다 맞은 줄 알았는데 다 틀려있는 그런 경험 해 본 사람 있을텐데

그거 머릿속에 지식 조직화가 안되니까 그런겁니다... 당장 점수 직빵으로 잘 받을 사람은 역사과목 내신마저도 문제를 기출이든 뭐든 구해다 풀면서 어떤 식으로 개념 간 변별적 자질이 성립되는지 의식하면서 그걸 체계적으로 분류해요.

이 정도로 지식적인 요소가 강한 과목마저도 개념 정립에 문제풀이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인데 지1지2를 교과서 본문만 졸라 읽는다?


상식적으로 사설 실모시장이 왜 흥했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데

개념서술 n회독하는 것만으로는 보통의 애들이 할 수 없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니까 그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거임


문제풀이는 일종의 피드백임

피드백 없으면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모르기 때문에 그걸 고칠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됨

그럼 성장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