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
(이...이게 뭐람..) 일단 탐구 과정 천천히 읽어보면서 수면이 등고면을 표현한 거겠구나 정도 파악 8W 보자마자 헛웃음 나오면서 느낌 좀 쎄해짐 ㄱ. 수면 = 등고면이고, 수면과 만나는 선 = 등고선 ㄴ. 편각 보정 기억 잘 안 나서 일단 차근 차근 그림 그려봄
생각보다 무난하게 넘김 ㄷ.
B보다 낮은 고도의 등고도선(빨간색)을 그리고 이것과 A가 만나는 두 교점을 이어서 문제에 제시된 것보다 낮은 고도의 주향선(파란색)을 그림 그럼 초록 화살표가 경사 방향인데, 클리노미터를 바탕으로 사방위표 그려보면 NW임 1번 체크 12번
아 ㅋㅋ 그림만 봤을 때는 쉬운줄 알았지 ㅋㅋ ㄱ이랑 ㄴ 선지 풀고나서 ㄷ 선지 보니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내가 방금 문장을 제대로 읽은 게 맞나?’ 싶었음 그러고 나서 드는 생각이 ‘아 이거 시험 어렵네 ㅋㅋㅋ’ 싶더라 암튼 기압경도력, 전향력, 구심력 가지고 풍속에 대한 이차 방정식을 세우는 건 예전에 한 번 해봤던거라 기압 경도력 = 전향력 + 구심력 식 세워서 어찌저찌 풀음 풀고나서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느라 시간 좀 씀 13번
A가 태백산 분지, B가 영남 육괴, C가 경상 분지 ㄷ 선지 풀 때 송림 변동이랑 불국사 변동이랑 순간 헷갈려서 답 5번으로 체크해버림 14번
일단 발문을 읽는데 문제 상황부터 범상치 않음 일단 문제 상황 확인하고나서 선지로 가봤는데 ㄱ. 천해파라 수심 같아서 속도도 같은데 파장 다르므로 주기 다름 ㄴ. 브이는루트쥐에이치 쓱싹 ㄴ까지는 쉽게 풀림 ㄷ을 봤는데 뭔가 느낌적으로 해파 사이의 간격과 속도가 서로 비례할 것 같았음 그래서 일단 무지성 계산 -> x=90으로 딱 떨어지네 -> 맞을 확률 90% 그래도 확실하게 넘어가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니까 잠시 생각해봤는데 두 물체 P와 Q의 같은 트랙을 같은 양상으로 운동한다면 P를 Q의 몇 초 전 과거 모습이라고 여기고 풀 수 있는 물리 문제가 생각나더라 그래서 P랑 Q의 시간 간격은 똑같겠구나 싶어서 ㄷ 확신 후 4번 체크 15번
일단 천구 그림
ㄱ. 맞 ㄴ. 이거 보니까 2019학년도 6월 모평 지구과학1 20번에 대한 글이 하나 생각났음
글 내용은 이 문제에서 파란 선과 빨간 선이 이루는 각이 45도가 아니라서 ㄷ 선지를 틀리다고 하는 풀이가 틀린 풀이라고 주장하는 글이었던걸로 기억함 그 글에서 나온 반박이 그럼 파란 선과 초록 선이 이루는 각이 몇도로 보이냐는 거였음 저게 선분으로 그려놓으면 예각 같지만, 실제로 구면에 그어보면 직각이고, 그렇기 때문에 파란 선과 빨간 선이 이루는 각이 45도가 아니라서 ㄷ 선지를 틀리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풀이라는 게 그 글의 주장이었음 암튼 저 초록 선과 파란 선이 서로 수직이라는걸 꽤 감명 깊게 봤던지라 15번 ㄴ 선지는 바로 풀 수 있었음 ㄷ. 일단 22시니까 해는 져 있을 텐데, 30일 후 22시면 지금 B의 위치에서 90도 일주운동 한 위치라 지평선 아래 -> 관측 불가 16번
등밀도선 보자마자 ㄹㅇ 사설틱하다고 생각이 듦 ㅋㅋㅋ 그리고 저 해수 테두리 선분으로 굵은 선 쓰는게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더라 암튼 밀도가 서쪽이 큼 -> 등압면 사이의 간격은 서쪽이 작음 이걸 바탕으로 등압면 그렸더니
이렇게 됨 ㄱ. 해수면 역시 등압면처럼 서쪽으로 기울거고 ㄴ. 등압면 기울기는 수심 깊어질수록 완만해지므로 수평 수압 경도력 작아지고 ㄷ. 등압면은 모든 지점에서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지형류 방향은 일정 17번
문제 읽고 나니까 임용고시 문제 하나가 생각났음
예전에 이 문제가 변형되어서 OZ모고에 실렸었는데 그거 풀면서 은하가 강체 회전하면 시선 속도가 0인걸 처음 알게 되었었음 ㄱ. 강체 회전하면 시선속도 0인건 이젠 상식이 된 듯 ㄴ. 눈풀하려다 혹시 몰라서 손으로 벡터 분해해서 확실하게 풂 ㄷ. 먹여주는 선지 18번
ㄱ. 맞 ㄴ. 틀 여기까지 풀땐 그냥 쉬어가는 문제구나 했는데 ㄷ 선지가 무슨 ㅋㅋㅋㅋㅋㅋ 기압 경도력을 계산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음 등고도면에서 측정한 수평 방향 압력 차이와 공기의 밀도를 이용하거나 등압면의 기울기와 중력 가속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두 개를 교묘하게 섞어서 낚시 선지를 만들어놓았네 ㅋㅋㅋㅋㅋ 평가원 이놈들 시험 진짜 어렵게 만들려고 작정했구나 생각하고 넘어감 19번
일단 문제 비주얼부터가 골치 아플 것처럼 생겨먹음 그래서 심호흡 한 번 하고 문제를 읽는데 역시나 용어부터가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되는거임 ㅋㅋㅋㅋ 추정한 지름, 실제 지름, 추정한 거리, 실제 거리, 시지름 중에 관측자가 뭘 측정하는지 관측자가 뭘 알려고 하는지 성간 소광에 의해 뭐가 어떻게 변하며 이렇게 변한 물리량은 다른 값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정리가 안되고 자꾸 생각이 꼬임 이쯤에서 시계 보니까 22분쯤? 지나고 있더라 암튼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선지 보면서 판단하자 싶었는데 ㄱ 선지는 거져 주는 선지였는데 ㄴ 선지부터 막혀버림 ㅋㅋ 일단 시간은 좀 있으니까 20번 먼저 풀고 오자 시전 20번
작년 6평 7번 같아 보이는게 20번에 박혀 있으니 일단 물음표 백만 개 박고 시작 지구 자기 요소를 7개로 쪼개 놓은 것 보고 그냥 장난친 문제구나 싶었음 일단 문제 읽으니까 ‘지구 자기 3요소를 알면 지구 자기장을 알 수 있다’ 내용을 확장시켜 출제했다는걸 느낌 그리고 발문에서 크기만을 나타내는 양들이 있다길래 그림에 표시해놓음 1. X, Y로 H를 정하고 Z 있으니 F 표현 가능 2. 편각, 복각, 수평 자기력 -> 지구 자기 3요소 국룰 3. D로 H의 방향을 정하고 Z만큼 꽂아내림 -> F 표현 가능 4. H와 X 아니까 D를 알..줄 알았는데 H가 크기만을 나타내는 거니까 D의 방향을 모르지 않나? 생각 -> 95% 답 확신 5. Y는 방향을 알기 때문에 H, Y로 H의 방향 특정 가능 -> I 있으면 F 표현 가능 4번 확신 후 체크 다시 19번으로 가서
다시 차근차근 문제 상황을 곱씹어보니까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가 되더라... 1) 관측자는 성단의 실제 지름과 실제 거리에 의해 나타난 시지름을 측정 2) 다만 성간 소광 때문에 추정한 거리는 실제 거리보다 멀어보임 3) 추정한 거리와 시지름의 곱을 통해 성단의 지름을 추정함 정리) 관측자는 성단의 지름을 구하기 위해 시지름과 거리를 곱하는데, 성간 소광에 의해 거리가 실제보다 멀게 측정되므로 성단의 지름도 실제보다 크게 추정될거임 이거 딱 정리되는 순간 ㄹㅇ 카타르시스 느낌 ㄴ. A의 성간 소광이 5등급이므로 A의 실제 거리는 추정한 것보다 10배 가까움 -> 시지름이 같기 위해서는 실제 지름은 추정한 것보다 10배 작아야됨 ㄷ. 성간 티끌의 분포가 균일하다면, B의 성간 소광은 A보다 큼 -> B의 실제 거리는 추정한 것보다 10배 이상 가까움 -> 실제 거리는 10kpc 미만 이렇게까지 풀고 OMR 마킹하고 나니까 4분? 정도 남아 있더라
심호흡 한 번 하면서 검토하러 1페이지로 돌아감 4번 다시 대충 한번 보고 5번에서 해륙풍 방향 헷갈리지 않았는지 다시 보고
2페이지 7번에 ㄴ 선지 다시 잠깐 계산해보고 10번 ㄷ 선지 ‘t2때 A의 적경이 태양의 적경과 같음 -> t2때 A의 적경과 B의 적경이 같으므로 B의 적경은 태양의 적경과 같음 -> B는 태양과 적경이 같을 때 역행 -> B는 내합일 때 역행 -> B는 내행성’ 사고 과정 점검하고
3페이지 12번 ㄷ 선지 아까 풍속에 대한 이차식 세웠던거 점검해보고 13번 보는데 ㄷ 선지에서 송림 변동이랑 불국사 변동을 순간 헷갈렸단걸 깨달음 선지 3번으로 OMR 고친 다음 가채점표를 바꾸려고 봤는데 아까 OMR 마킹하고 나서 가채점표를 깜박하고 안 썼길래 부랴부랴 가채점표 씀
그담엔 그냥 눈길 가는 문제들 슬쩍슬쩍 다시 보다가 종치고 시험 끝나더라
시험지 걷히고 나서 귀가하기 전까지 자리에 앉아서 그냥 다시 생각해보는데 그냥 ‘와 평가원 점점 사설틱해지고 시험 진짜 어려웠다 ㅋㅋㅋㅋㅋ’ 정도밖에 안 느껴지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풀기는 다 풀었고, 풀이도 어느정도 합리적이었으니 실수만 안 했으면 다 맞을 수 있겠다.’ 생각하면서 행복회로 on 어렵기로 유명했던 1806, 1811, 2009 시험들을 현장에서 풀진 않았기에 ‘어려운 지구과학2 시험’에 대한 감각을 잘 모르고 솔직히 예전에 1806, 1811, 2009 시험 문제들 풀어보면서 ‘아니 이게 그렇게 어렵나..? 왠지 현장에서도 잘 풀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생각해보긴 했거든
그래서 이번 수능 정도의 어려움이면 어느 시험에 비빌만 한걸까...? 생각해보는데 그냥 수학적 확률로 봤을 때 방금 막 친 시험의 난이도가 1806, 1811, 2009을 씹어먹을 확률이 매우 낮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려운걸 보면서 와 현장감이란게 진짜 대단한거였구나 ㄷㄷㄷ 하면서 1806, 1811, 2009 무시했던 지난날을 뼈저리게 성찰했음
근데 저녁 먹고 놀다가 정답지 떴다길래 채점해보니까 다 맞은거임
그래서 와 이걸 내가? ㅋㅋㅋㅋ 생각하면서 싱글벙글거리면서 지2갤 가보니까 다들 걍 터져있더라... 좀 있다가 메가스터디 컷 확인해보니까 1컷 41. 에라이 현장감은 개뿔 그냥 시험이 ㅈㄴ 어려웠던 거였음 ㅋㅋㅋㅋㅋ
시간이 남네 ㅋㅋㅋ
시간이어떻게남음
개고수
님 해설이랑 후기 볼때부터 평범한 사람 아니라고 느끼긴 했는데 사실상 님이 제일잘하는듯
ㄱㅅ용...
그래서 대학가려고 본건 아니져 형님 형님도 재미삼아 본거기를 재발
지2대박 ㅋㅋ
몇수생임
반수
와 ㅁㅊ..어디서반수하심?
집...
지구과학형 인재네 고인물입장에서는 물리는 크게안어려웠는데 오히려 물리는 4개틀렸노 - dc App
물리 4개 틀리고 지구과학 만점... 나랑 정반대노 개쩌네 ㅅㅂ 존경스럽다. 내 지2준비가 좀 안일했던 듯. 메져의가고 싶었는데 내년 반수가 진짜로 마지막이니까 너 생각하면서 지2 어떤 시험이 나오든 50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이번 시험 언매 지2에서만 모조리 다 틀려서 폭망했는데 아
하... 반수하면서 물리는 지난 해들처럼 쉽게 나올줄 알고 설렁설렁 준비했던게 후회가 크다 진짜
임용고시는 어디서 구해서 보는거?
https://blog.naver.com/togimas
여기
보면 임용고시 준비생이 임용고시 문제들 싹 다 해설해서 올려둠
지2 공부+푼 책 다 알려주세요
밑 게시글에 있어요
ㅎㅅㄱ?
ㄴㄱ?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지2만 제대로 공부하고도 임용문제를 풀 수 있나요? 저는 반대로 임용고시 준비해야되는데 그 밑바탕으로 지2 공부하려 하는데 도움 많이 될거라 생각하시나요? - dc App
omr 마킹 수정테이프 써서 고친거임? 그거 개인이 가져가도 되나
이새키 진짜 씹고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