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도 글 썼는데 물1화1 -> 물1지2 갈아탈까 고민 중임

일단 내년 수능까지는 각오하고 있어. 현역 때... 라고 해봤자 ㅅㅂ 10여년 전이네 아무튼 그 때는 물1 지1해서 적당히 잘 받고 특이한 곳 갔었음

+ 현시점 기준 국어 영어 문제 없고 수학은 고정 1은 안 나옴
직장 5년 다니다가 때려치우고 메디컬 가보려고 수능판 다시 뛰어들었는데 역시 늙어서 그런지 머리가 안 돌아가네. 화학1은 옛날보다 더 심하게 IQ 테스트 퍼즐 문제가 되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문제 자체를 못 풀지는 않는데 잔계산 실수도 잦고 10대 때 머리랑은 너무 다른 것 같아.

그래서 고민하다 보니 그나마 지구과학2 과목이 그런 자잘한 계산이 적고 개념 위주에 '그나마 가깝다'고 들어서 화1 버리고 지2 할까 싶어짐. 물론 그렇게 하면 일단 올해 수능은 큰 기대 못하겠지만.

한 가지 더 고민하는 이유는 현재 목표로 하는 대학이 2과목 가산점을 5% 주더라.

지2 고민물 여러분께서는 상기 이유로 과목 갈아타는 게 올바른 판단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까지 써놓고 공지 한 번 다시 보고 왔는데 지2 고난도 문제도 토나오네ㅋㅋㅋㅋㅋ 그래도 주말에 개념강의라도 한 번 몰아서 들어보긴 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