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섭정하면 어린 왕 허수아비로 세우고 온갖 패악질 부리는 부패한 이미지로 많이 그려지는데 여기는 제국과 어린 황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존재로 그려지네.

최고 권력자들인 세명의 집정관이 손수 어린 황제 교육하는거 보고 존나 감명 깊더라.

마지막에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제국에 문제 생겼을까봐 헐래벌떡 뛰쳐나왔는데 어린 황제가 제국 잘 통치하고 있는거 보고 물러나는 씬에서는 소름 돋았다. 

호이하면서 이런 느낌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여공작도 나름 인상 깊었고...그로버2세 부활루트도 나름 맛이 있더라.

그리포니아 제국이 주인공 포지션인게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