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운가? 우리의 지금 사회에 물음이 많은 한 청년이 이 세상에 물음 던진다.


자본주의자들에게 이 질문을 던젔더니 "노력을 안해서 너가 불행한 것이다."라는 말을 던진다.


낙관주의자들에게 이 질문을 던젔더니 "불행한 생각을 버리고 행복한 생각을 하면 아름다워진다."라는 말을 던진다.


비관주의자들에게 이 질문을 던젔더니 "죽는 것이 아름다움이다."라는 말을 던진다.


국가주의자들에게 이 질문을 던젔더니 "국가에 충성을 하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다."라는 말을 던진다.


이퀘스트리아의 사회주의자들에게 물으니 "당의 영도에 따르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다."라는 말을 던진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청년에게 해답이 되지 못했다. 왜냐면 청년은 늘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 청년은 빈닌에서 노숙자의 아들로 태어나 한 공장에 들어가 매일 쉬는 날 없이 18시간의 노동을 해왔지만 그리펜하임의 자본가들만큼 아름다운 삶을 못누렸다.


불행한 생각을 하지않고 행복한 생각만을 가지고싶었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임금 강탈이였다.


죽음을 생각하였지만 그의 부모님이 죽을 때 그는 무덤에서 아름다움이 아닌 비참함만을 보았다.


국가에 충성을 원했지만 그는 단순히 공화혁명의 발상지였단 이유로 그는 비참하게 쫒겨났다.


클라우드버리에 도착하였을 때 그는 국민공화당 좌파의 영도에 따라 자신이 겪은 비참함을 누구에게도 주고싶지 않았지만 그에게 내려진 것은 정당의 철퇴였다.


그는 그렇게 북으로, 더 북으로 쫒겨났다. 이제 그의 고향인 빈닌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나 멀고 그의 두번째 고향인 클라우드버리는 눈 앞에 담을 수 조차 없었다.


그리고 모두가 이 자를 불행하고 비참하다라고 비판할 것이다.


하지만 그 청년은 웃었다. 너무나 행복한 삶이며 아름다운 삶을 살고있다라고 말한다. 빈닌에서부터, 클라우드버리에서부터, 자신을 처음보지만 같이 손을 잡고 부등켜안으며 이 척박하지만 따뜻한 땅에 모든 이들의 새 삶의 깃발을 올렸을 때 그 청년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삶이였다고 말한다.


이 땅에는 빈닌의 그 많은 귀족들의 공장도, 클라우드버리의 정당도 없다. 척박하고 때로는 눈이 쌓여 매우 춥다.


하지만 이 땅에는 우리들의 연대라는, 우리들의 사랑이라는, 우리들의 평등이라는, 우리들의 자유라는 그 어느 곳에서도 못느껴본 우리 손으로 쟁취한 아름다움이 있다.




다른 이들이 우릴 이상주의자라고 부르지만 우린 현실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맞잡은 이 따뜻한 손이 더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상주의자라 불렸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