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드립같은건 없음


원래부터 온라인 RPG게임의 가장 큰 골머리는 인플레이션이었음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반복하면서 점점 성장하는 현실 경제와는 달리

게임에선 운영진에서 별다른 패치를 하지 않는 한엔 인플레이션만 유지되면서 성장하게 되어있음

당연한게 현실에선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에 자원을 거래한다면 누군가는 자원을 얻고 누군가는 재화를 얻는대신 자원을 잃지만

하지만 게임은 거래를 했다 하더라도 그 자원을 다시 얻고 그 자원으로 재화를 얻을 기회가 무한정 있음


그렇기 때문에 게임 개발진에선 강화같이 막대한 양의 재화소모를 강요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최소한으로 하거나

말도안되는 노가다 컨텐츠로 자원이 시장에 무분별하게 도는걸 방지하고 있음


하지만 타르코프는 그렇지 않음

모든 유저가 거의 동일한 0의 상태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요소(특히 운)에 따라서 한달도 안되는데 스태쉬 가치를 처음 시작의 수천, 수만배를 불려놓는 사람이 상당히 많음

이는 오픈빨이라는걸 감안해도 너무 빠른 속도임

그리고 플리마켓이 생기고 나선 유입되고(상인에게 아이템을 팔아서 얻는 루블) 빠지는(상인에게 아이템을 사는 등 게임 내에서 영구히 없어지는 루블) 루블보다 게임 내에서 도는(플리마켓 거래) 루블이 압도적으로 많아졌음

대부분의 루블이 플리마켓을 통해서 유저 대 유저끼리 돌고있는데다 레이드에서 얻는 것도 있는데 영구히 없어지는 루블은 상인에게 아이템을 사는 정도랑 하이드아웃 업그레이드, 그 외로는 플리 수수료나 퀘스트인데 이걸로는 턱없이 부족함

그러니 인플레이션이 심할 수 밖에


어디서 듣기로는 이 게임 정식발매하면 초기화같은거 안한다고 들었는데

지금이야 모든 유저가 일정 기간 후에 초기화가 될 걸 알고 하니까 상관이 없는데

초기화 없이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루블의 가치는 점점 떨어질거고 상인이 팔지 않거나 높은 로얄리티 레벨을 요구하는 아이템의 가격은 상당히 비싸질거임

탄약이 주요 대상이 될 거라고 생각됨

그렇게 되면 최악의 고인물 게임이 될 것 같다. 새로 시작한 유저는 모딩은 커녕 총도 제대로 못 살 수도 있음



니키타가 게임 내에 인플레이션이 심각한거 알고 어떻게든 만져보려는 것 같은데

사회주의 빨갱이새끼 후손 답게 제대로 만지지도 못하고 욕이나 쳐먹는게





그저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