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us블록 스폰했는데 반대편 끝자락에서 한판 거하게 벌이고있는것같길래 어그로 다 끌렷을테니 벌목장 파밍이나 하러 가자는 생각으로 가는데


어따 이 미친놈들 벌목장 도착했는데도 쌈박질하고있데?


한몫잡겠다 싶어서 바로 벌목장서 스캐브하우스로 크게 돌아 들어갓제 근디 스캐브하우스에 스캡 한마리가 살아있네?


아 몰랑 뚝배기 따고 바로 울타리로 뛰쳐나갓는데 먹음직스러운 펨씨 등짝이 보여서 냅다 갈김


초탄 뚝배기에 갈긴거 빗나가서 몸뚱이에 갈기기 시작했는데 적어도 반탄창은 맞췄을거임 얘가 내 위치를 전혀 가늠을 못해서 배깔고 프리딜했거든


그렇게 한탄창 비우니까 얘가 작은 언덕을 넘어가


이 씨바 아직도 살았나 싶어서 섬광 까고 언덕 쫓아 넘어가는데 펨씨 시체가 두세구정도 누워있더라 순간적으로 이새끼 넘어가다 뒤진건가 싶었는데 내가 늘 그렇게 방심하다 가는 스타일이라 주변 정리하고 털어도 늦지 않다는 생각으로 숨어있을것같은 구덩이에 수류탄 까고 내 기준 좌측으로 슬쩍 돌았는데 아뿔싸 이새끼가 바로 앞 나무에 숨어있었다 섬광때문인지 내 소리를 못들어서 느긋하게 쐇어도 돼는걸 맘이 급해서 일단 쏘고 봤지 근데 이번에는 바로 눈치 까고 서로 영혼의 맞다이 들어감


문제는 내가 파카한장에 들고있는총이 vpo136이었다는거고 웃긴건 남은 한탄창 다갈길때까지 싸웠는데 이새끼가 안누웠다는거다


내가 급하면 머리보다는 몸통에 에임이 가는 똥손이긴 하지만 그 갑빠 못맞출정도로 똥손은 아니라 프리딜 한탄창 맞다이 한탄창해서 갑빠에 적어도 10발 20발은 들어간것같은데 이걸 버티나? 그전에 교전도 소리 들었을때는 일방적인 교전도 아니었음


뭐가되었든 진건 진거지만 7.62 ps탄이면 나름 죽창이라고 생각하는데 새로나온 갑바 성능이 그정도로 좋은가?


영상 돌려보니까 구덩이에 수류탄까는 도중에 왼쪽 나무에서 엎드린채로 메디킷까느라 정신없이 꿈틀대는 그놈 보고나니 진작에 볼 수 있었는데 못봤다는게 너무 한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