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미드나잇 사진은 하나도 찍질 않았다..


미드나잇에 일찍도착했지만 이사람 저사람 얘기하고 다니는 통에 서폿디제이들은 기억이나질 않는다.

12시 블론드 등판했는데 미리 거기서 준비하고있는게 아니라 평범한 이태원 외국인처럼 놀다가 왔는지 11시 45분에 터벅터벅 밖에서 걸어오더라(본인도 밖이었음)
긱영준니뮤랑(블론드가) 10분가량 얘기하고 55분쯤에 드갔던듯 ㅋㅋ

12시 10분쯤에 들어가보니 그 좁은곳에 사람이 꽉차서
너무 더웠음, 중간에 에어컨을 다 틀긴했으나 역부족이었고 별로 뛰어놀지는 못하고 뒤에서 감상함.

얘 믹셋은 따로 들어보진 않았었는데 장르가 너무 중구난방이라 당황스러웠음. 커머셜 이디엠과 페벌셋처럼 트랩도 초중반에 몇개씩 섞이기도하고
그뒤에 베이스하우스로 연달아 틀면서 유사비트인
폴칼크브레너 곡같은 언더 테크하우스도 틀고 일단 하우스 장르라면 빅룸,일렉트로 하우스제외하고 다 틀었던거같다. 딥하 싴하 텤하 베하 프하 퓨하

1시이전에 본인곡 하나? 틀고 그 뒤로는 한 4~5곡 정도 틀었던거 같은데 되게 신박한 믹스가
얼크라이드아웃 다음에 돈디아블로 퓨하틀고 린온 매시업됬다가, 텤하가 나오면서 또 그다음엔 쇼미럽(Robin S) 트는데 참 신박했다. 헬덴스 굿라이프도 짤막하게 틀기도하고 반응은 알럽ㄷ유 나올때가 제일 좋았던듯 그외엔 다들 뜨듯미지근한 반응들

너무 중구난방으로 트는 느낌이 강해서 어리둥절하는 관객들이 많이 생겼고 중간이후부터 lh4l로 넘어가려는지 텤하 틀때마다(ㅜㅠ)빠져나가기 시작했음

미드나잇 베뉴자체가 사람들 많이 있기엔 열악한 공간인것도 한몫한듯.. 그래도 음향은 꽤 좋았다.

2시에 끝나자마자 사람들 너무 우르르르르 나가버려서
몇명 남지도 않고 재미도없어서 넘어가려다가 갈곳이없어 마운틴하우스에서 노가리까다가 들어와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