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단 11년생이고,지금 중3이거든. 근데 내가 진짜 아직도 초6때 선생을 잊을수가 없어.
그 사람이 진짜 똘끼가 있었거든.
예를 들면 정치얘기를 많이 해. 그때가 2023년이라 그때랑 지금 정권이 다르잖아?
근데 그때 계속 보수는 틀렸고,뭐 그사람의 와이프가 이렇게 성형수술도하는 자신감없이 사는 사람이다. 뭐 이런식으로 늘 말했어.수업시간 40분중에 35분은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하고,그랬었음.(사실 맨날 그럼.그래서 수업을 안나갔었어)
뭐,여튼 내가 그때는 꽤 독실한 개신교신자였거든. 근데 계속 성소수자가 맞고 이성애자는 틀렸다.부모님리 성관계하면 좋겠냐 이걸 계속 얘기를 하는거야.(학교가면 꼭 2번이상은 말한듯)
그래서 반론을 하면 갑자기 자기가 ADHD라 그런거니까 이해해달래. 그러다가 11월 끝나고 내 기억엔 딱 12월부터 학교 못 나갔었던 것 같아.그때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는데 결국 졸업식도 못가고 내 초등학교 6년이 끝나버림(갑자기 다리에 마비와서 못 걷게 됌).그 이후에도 중학교 입학식도 못 가다가 중간고사보기 일주일전에 겨우 들어가서 유급은 안됐었어. 솔직히 3년 흘렀기도 했고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서 기억에서 사라져가고 있었는데 네이버보다가 뉴스 하나가 떳는데,그 사람이 있더라고? 지금 그 글하나보고 여기에 하소연하고 있는거야. 너희들은 어케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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