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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소드 방지용


침체된 저닁아도 8판남음 시발 순리 어캐땀?




갤에 수정빙이니 뭐니 왈가왈부 하는게 많아서 한번 써보게 됐다

수정빙의 구체적인 운용 방법과 장점과 단점 등등을 한번 알아보고


클팟 = 완숙 = 수정빙도 완숙 되있다 = 방출흡수도 혼자 할 수 있다 = 무한빙을 나는 뒤져도 무조건 강요하고 강행 해야겠다


라고 혼자 착각하고 방송키고 훈수를 두려하는 어떤 닉스같은 새끼한테 잘못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써본다








들어가기에 앞서 엘소드식 보스 패턴에는 [쿨타임] 이라는 요소로 돌아가는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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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레이드 스토리 출시 및 하향개편 당시 떴던 공지인데 이 공지로 미루어보면 엘소드 대부분의 보스몹은 패턴에 [쿨타임]이 들어있음을 알 수 있고

이 [쿨타임]으로 인해 반복되고 정형화된 레이드 패턴을 구현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쿨타임 때문에 발생하는 패턴 순서 역전이나 최적화 원리는 설명하면 뒤지게 길어지니까 오늘은 수정빙의 원리만 알아보자.




참고로 모든 쿨타임을 초단위로 정리한건 딱히 아니라서 대충 봐줬으면 고맙겠노








수정무한빙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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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4-3 보스의 [쿨타임이 정상적으로 흘러갔을 때의 패턴사이클] 은


돌입 - 첫돌입시 약 1분 이상의 딜타임(탄막난사 1회) - 수정 - 발판 - 탄막난사 - 흡수

이후 평타구간(탄막1) - 수정 - 발판 - 탄막 - 흡수


해당 사이클 2회시 뒷방 - 암전 연속 사용



이때 4-3 보스의 알고리즘에는 [수정]이 1개체 이상 남아있을 경우 [뒷방 - 암전]을 사용하지 않는다 라는 알고리즘이 들어가있다.

이는 수정이 있는데도 뒷방암전 쿨이 돌아서 뒷방 암전이 터져버리게 되면 수정에 무방비하게 쳐맞아야 하기 때문겹패턴 방지용 알고리즘을 넣어놨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수정을 의도적으로 부수지 않고 맵안에 1개체 이상 빙을 하면서 놔둔 다음 [뒷방암전 패턴]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수정-발판 패턴의 쿨타임이 도는 동안 4-3 보스는 뒷방암전을 제외한 모든 패턴에 쿨타임이 돌고 있기 때문에 이 시간 동안 딜타임을 최대한 끌어오는게 바로 수정무한빙의 원리다.




장점


1. 억까가 심한 뒷방암전 패턴을 피할수 있다.

뒷방은 줄넘기 거미가 나오면 시간이 많이 지체될 뿐더러 억까를 당해 뒤져버리는 수도 비일비재 하고 암전은 말할 것도 없는데 파티원간에 합이 안맞으면 한명 정도는 뒤지는 사태가 발생 할 수 있다.

뒷방암전을 피하면 당연히 이런 억까를 아예 피해버릴수 있다.


2. 뒷방암전 패턴을 피하고 딜타임을 가불기치는 만큼 클탐이 줄어든다.

줄넘기 거미는 물론이고 파란 개구리알을 뿌리는 패턴도 시간을 꽤나 많이 소모한다. 당연하겠지만 무한빙을 박는게 클탐면에서는 이득을 볼 수 있다.

폭주를 본 뒤에도 뒷방암전을 볼 필요없이 빠르게 딜찍누가 가능하다면 수정 2개를 같이 빙하면서 딜을 한계까지 가불기 쳐서 진짜 딜로 찍어누를수도 있다.







단점


1. 파티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



1-1. 녹힐

수정빙을 한번 시작하면 당연하게도 녹힐은 탄막을 많이 맞아야 할 수도 있는 자리에서 수정을 붙잡아 둬야한다.

당연하게도 잘못해서 녹힐이 뒤져버리면 수정은 빙결 없이 계속 내려올테고 나머지 파티원은 녹힐 없이 패턴을 봐가면서 수정을 급하게 부셔야한다.

스노우볼이 잘못 구르면 최소 운석펑이고 최대 파티 전멸로 리트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녹힐 시너지가 비는것도 있긴한데 왔다갔다 하고 색깔까지 바꿔가면서 좆고수 플레이를 하는 녹힐도 있긴하다



1-2 패턴봐주는 시딜

수정빙을 하고 있다는건 [수정이 계속 맵안에 남아있다] 라는 소리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가뜩이나 뒤지게 커서 화면을 엄청나게 가리는데 4-3맵이랑 수정 패턴까지 싹 다 가시성이 뒤지게 떨어지기 때문에 발판/흡수를 봐주는 시딜이 굉장히 힘들어질수 있고 이는 발판 펑 / 흡수 실수로 이어질수 있다.

개소리같은데 진짜 시발 발판이랑 흡수 운석안에 있으면 하나도 안보임 운석 길막도 존나 신경쓰이고

탄막과 발판을 동시에 맞는 녹힐도 뒤져버리면 1-1 처럼 운석펑까지 스노우볼이 구를수 있다.



2. 패턴을 딜러까지 같이 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1-2에서 넘어오는 문제인데 이 경우 딜러 한명이 방출흡수를 같이 본다던지 / 흡수 서브로 딜하면서 대기 하다가 메인흡수가 놓치거나 억까를 당하는것을 방지해서

란 바로 앞에서 대기를 탄다던지의 플레이를 해야한다.

특히 딜러 두명 둘 다 패턴은 미숙이고 그냥 딜만 오질라게 해온 새끼들이라면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그렇게 큰 단점까지는 아님 설마 패턴 제대로 모르고 딜만 주구장창 해온 새끼가 있겠노? ㅋㅋ



3. 1과 2의 문제가 계속 겹치면 클탐 차이가 크게 안날수가 있다.

칭팟도중 테스트를 한번 해봤는데 그렇게 막 엄청날 정도의 클탐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물론 이걸 측정 했을때는 암전을 씹는 버그가 있던때라 암전까지 빡딜을 우겨넣었고 뒷방도 존야쓰면 안넘어가던 때라 (지금은 수정됨) 큰 차이가 없었을 수도 있다.


파티마다 다르겠지만 [클탐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던지 등의 존나 드라마틱하고 씹돌아버린 차이] 까지는 아니니까 무한빙을 강요까지 해가면서 무조건 해야한다 라는건 아니다 이소리다.






정리


무한빙 - 파티 전원이 무한빙을 인지하고 있거나 / 몰라도 간접적으로 접한적 있거나 / 아예 몰랐더라도 파티안정성이 높고 모든 패턴에 충분한 숙련이 되어 있는경우 해볼만하고 충분히 더 효율적인 클탐을 뽑아낸다. 확실히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는건 맞다. 딜이 굉장히 잘나오는 파티는 아예 폭주후에 딜찍누가 가능할 정도임.


정공법 - 무한빙 시도중 연속적인 억까로 인해 파티안정성이 떨어져 무한빙이 어렵다고 판단하거나 / 아직 파티원이 무한빙에 도전할 자신이 없는 경우 정공법도 클리어를 못하는건 아니니 상관없다. (억지로 강요해서 무한빙을 할 필요 까진 없다) 억지로 무한빙 하다가 리트하거나 뒤져서 부활하면 그게 시간 더 잡아먹음








번외 - 수정 무한빙이 막힐까? 꼼수 또는 버그인가?



우선 수정 무한빙 플레이가 막히는지에 대해서는 위에 무한빙의 원리를 인지했다면 앵간해서는 안막힌다고 생각할 수 있다.

뒷방 암전과 수정의 겹패턴을 방지하기 위해 넣어놓은 알고리즘인데 현재 사이클로써는 뭘 추가해서 수정빙을 막으면 전부 다른 꼼수나 겹패턴으로 또 연결되버림


뒷방암전이 나오면 수정이 사라짐 - 빙을 최소한으로만 박고 수정 내버려두고 그냥 뒷방암전 보고옴

수정이 빙에 걸려있을때 체력이 점점 낮아짐 - 녹힐혼자 수정 부술수있음

뒷방암전이 나오는동안 수정이 잠시 멈춤 - 깨기직전에 뒷방이 떠버리면 운석을 막을수 없는 겹패턴이 생기기 때문에 불가능

수정의 속성 저항력을 크게 올림 - 속깎 시너지 의존도가 너무 높아져서 밸런스 문제로 커지게됨

수정을 보라슈아로 만듬 - 안부셔져서 반대로 문제가됨


때문에 당장 수정 무한빙을 겜사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막을 방도가 없다고 봐야함.





꼼수 또는 버그인가

이를 판단하는건 온전히 게임사에 달렸음


멀리갈 필요 없이 이 게임 개새끼 레이드로 예시를 들어 생각하면 편함.


2-3의 레이저 본래 의도는 [안전지대를 전부 외워서 맞지말고 피해라] 였는데

난이도를 위해 레이저에 한대 정도 맞아도 즉사해버리지는 않도록 한다 를 넣는답시고 이걸 뎀감 시너지/수비력이 있다면 버틸수 있게 해버렸음

반대로 최대체력 40%+일정량의 흰댐으로 책정했으면 아예 뎀감시너지/수비력이 없어도 한두줄은 버틴다 로 되어버렸을거임


이걸 유저들은 일종의 꼼수로 역이용해서 떡뎀감 시너지를 둘둘 두르고 레이저가 나오는 패턴을 아예 딜타임으로 써버렸고

게임사도 이걸 그냥 막기보다는 난이도를 낮추는 요소로 활용함. (레이저 패턴 도중 보스 디버프 적용 등)




2-2 하울링도 비슷하게 본래 의도는 이 스킬이 봉인된 동안에는 평타/하액/마클/봉인되지 않은 스킬을 최대한 활용해서 짤딜을 넣고 , 혼조방 및 그로기까지 버텨라

였을텐데 유저들은 [레이저 패턴을 하는 동안에는 봉스를 써도 당분간 하울링을 하지 않는다] 라는걸 발견해서 딜타임으로 써버리고 하울링을 넘기는 꼼수로 이용해버림. 겜사는 이걸 용인한듯 하울링이 터져도 막을수 있는 캐릭을 또 출시해버림.


만약 2-2를 본래 의도대로 했을거면 하울링이 있을때 걸렸으면 피통이 넘어가서 하울링이 꺼지더라도 반드시 하울링을 한번 하도록 만들었을거임.

지들이 보기에도 아무리 컨텐츠 소모 속도 드립을 친다지만 너무 애미가 뒤진 패턴이라서 용인한라 생각함



다만 이번 란레이드 에서는 뒷방 존야로 씹기 , 암전 정해진 발판이 아닌 특정 자리에 있어도 안죽음 등등

완전버그로 판명된건 개새끼 2-1 하울링 스킵과는 반대로 아예 바로바로 막아버리고 있음.



앞으로 수정무한빙이 다른 레이드 처럼 패턴의 모순점을 이용한 일종의 최적화 플레이가 될지 / 버그로 판명해서 막아버릴지 온전히 게임사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근데 내가 보기엔 이거 하나 막으면 다른 겹패턴 버그나 억까나 다른 꼼수가 또 생겨서 걍 냅둘거같음 어차피 장단점이 명확하기도 하고






3줄요약


1. 무한빙은 수정+뒷방 겹패턴 방지용으로 넣어놓은 알고리즘을 역이용한 플레이다

2. 장단점이 명확하니까 파티끼리 잘 합의해서 해라

3. 강요하는 새끼는 정신 이상한 새끼가 맞다




필요하면 패턴 쿨타임이 꼬이는 경우와 꼬였을때의 현상 같은것도 내가 목격한거 정도라도 정리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