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나이 29살입니다..
고졸로 핸드폰판매,고깃집알바 등등 이것저것 알바만하다가..
고졸학력으로는 진짜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냥 단지 사람처럼 살고싶었습니다..
남들처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일하고..
사원증 딱 차고 점심때 직원들이랑 같이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요즘 사회이슈들 얘기하면서 여러가지 소통하고..
9시 출근해서 6시 퇴근해서 퇴근길에 맥주 등등 야식사가서 먹구...
주말에는 친구들이랑 평일에 일터에서 있었던 스트레스 풀러다니면서 놀러다니구..
그렇게 살고싶었어요..
그래서 대학교를 가게되었습니다..
일반전문대는 등록금이 너무비싸서 폴리텍 대학교를 갔습니다.
중고딩때는 공부에 담쌓고 살던 제가..
진짜 열심히 한번 살아보자라는 다짐으로 학점도 4점초반대 유지하면서
등록금도 국가장학금 받아서 거의 무료로 다녔구요..
학교에서 딴 자격증으로 드디어 저도 회사...알바가아닌 직장이라는 개념의 저만의 일터를 갖게되었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사회경험은 거의 전무했던 저이지만...
이정도는 받고싶다 해서 연봉 2600 불렀습니다..
다음주쯤에 연락주겠다고해서 기다렸더니 이번주에 연락을주셔서 오라고 하시네요..
추석이나 명절때 따로 상여금 100%씩 나오구..
주5일 야근거의없구 거리도 30~40분거리입니다.
식비도 월 10만원씩 따로 들어온다고 120만원은 더 세이브될거라고도 말씀해주시고..
내일부터 첫출근인데 열심히 한번 배워봐야겠습니다..
취업을 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취업을 아직 못하신분들도 꼭 취업성공하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들 초봉 3천이상받고 하는거에 비해선 적지만.. 저에게 월 200은 정말 꿈의 숫자였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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