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할 곳이 없다곤 하지만, 사실 나도 당장 일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면 일자리는 많다는 건 안다.
하지만 좆소나, 생산직 공장이나 노가다 같은,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곳은 피하고 있는 것 뿐이다.
지금이라도 내가 맘만 먹으면, 생산직 공장, 물류, 택배, 노가다 이런건 다 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런거 안해도 버틸만 하니까
안가는 것 뿐이다.
괜히 가봤자 몸만 상하지, 좋을 게 없다. 어차피 그런 곳은 나이먹고 가도 충분하다. 라고.
그러다 정말 삶이 목구멍 까지 차올라서 아, 여기가 마지노선이다 다 버텼다. 이거라도 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며
안전빵이라고 생각했던 차선책이 생각과 다르게 버티지 못할 만큼 힘겹거나, 자신이 버텨내지 못한다면
그땐 진짜 나락 가는 거임.
ㅇㅇ 근데 그걸 지금 가면 몸 상한다. 그러니 나중에 나이먹고 정 갈곳 없으면 가자. 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먹고 가면 젊었을 때 몸상하는 것의 2배는 더 상함. 게다가 나이 먹었는데 초짜라서 무시당해서 서러움. 회복도 더딤. 하지만 이젠 여기가 마지노선임. 그러다 진짜 크게 한번 다쳐서 회복도 안되고, 자존감도 내려앉고 그러면 나락가는거
이렇게 적으면 또 꼭 그러면 어쩌라고? 젊었을때부터 그러니까 가서 몸 상하라고? 몸 상하면 니가 책임질 거냐? 라는 애들이 많아서 미리 적는데 그런게 아니라 그냥 세상은 좆 같다고...그런말 한거임..
펙트 ㅇㅈ, 그 생산직도 텃새때문에 버티기도 힘들다고함
몸 상하는거 ㄹㅇ 생각않는거 위험함. 몸 써서 아픈건 진짜 괴로움. 근데 내일 또 나가야 돈 벌 수 있다는 생각하면 자살 마려움
한국은 3D 업종이 진짜 너무 노동력착취 수준이다.
외노자들도 추노하는데 말다했지
자의식 과잉이지 원래 대다수가 피지컬 기준의 일을 하면서 하루 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서민 인생을 살수 밖에 없는건데 병신들이 그걸 못받아들이니깐 지들도 힘든거지
ㄹㅇ 지들수준을 모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