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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너네 월급 일부 뜯어가는 공단 한곳, 모 은행 막차탐.
내가 취준을 3학년때 부터 시작했고 졸업하고 얼마 안되서 합격했는데, 그 기간동안 꾸준히 무시하는 새끼가 한명 있었음

학교가 안좋아서 안된다, 문과라서 안된다, 중소기업이나 써라, 쓰잘때기 없는 자격증은 왜따냐 등등.. 주구장창 무시했었음ㅇㅇ 친구였으면 욕박고 절교했겠지만, 나보다 형이고 가족들끼리 좀 연결되어 있는 놈이라 들이받진 않았음. 걍 무시하고 내 할일만 계속했다.

공겹 가점 때문에 한토컴은 당연하고 사기업(금융권)도 병행해서 cfp, 신분사 취득함. 산ㅇ은행 인턴, K은행 대외활동, 각종 공모전 나가는 동안 응원보단 "그래.. 뭐 열심히 해봐라.." 이런 느낌이었음
그냥 당연히 안될거니 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ㅈ같았다ㅋㅋ

노력하다보니 운좋게 원하는 곳에 합격했고 합격 사실을 알리니까
적잖이 놀라더라. 놀라는 표정이 압권이었음. 깜짝 서프라이즈로 놀라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뒤통수 맞은 그 표정이 안잊혀짐. 최종면접까지 다 보고도 말 안했었거든. 떨어지면 또 아는 척 오지게 할게 ㅈ같아서ㅇㅇ.
지금은 나보고 부럽댄다. 나 그렇게 무시하던 사람이 내가 취업 잘되니까 다른 부분에서도 무시를 안함. 약간 간사한 넘이야. 그리고 사람이 좀 작아지더라. 참고로 그넘은 잡플 평점 2.1 / 3000따리

취준할 때 자꾸 안된다는 애들 있을 수 있는데 기죽지 말고 그냥 무시해라. 그게 안되는 타입이면 ㄹㅇ 손절하셈. 그런애들은 그냥 병신임
나도 지금은 손절했는데, 취준때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부정적, 비관적이고 여러 부분에서 인성이 글러먹어서 손절햇다. 계속 옆에 두니까 내 인생에 너무 안좋은 영향을 주더라고.

갑자기 자기전에 생각나길래 갤 돌아댕기다 싸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