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살았다..
고딩때부터 빡대가리라 좋은 대학은 못갔지만, 가진게 인내심이라 생각하면서 록리마인드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라도 존내게 길게해서
지방거점국립대라도 갔다..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문과보다는 되도않는 머리로 이과를 선택해서 화학공학 공대로 진학한후 다시 허황된 노력만을 했다.. 뭐 공모전에 나가서 상을 탄다던지 학점 4.5만점에 평균학점 4.0을 맞췄다던지.. 수질환경기사, 화공기사, 대기환경기사의 3기사를 달성했다던지 해서 어찌됐든 27살에 졸업했다.

근데 빡대가리라 토익은 진짜 안되더라
그래서 차선책으로 토익스피킹 어떻게든 붙잡아서 lv.6 찍고
취준 2년째인데 빡대가리인 나는 공기업은 NCS , 삼성은 GSAT 등 필기시험이 너무 어렵더라 한번도 통과를 해보지도 못했다..

뭔 남들은 면접이 어렵다거나 하고있는데 필기조차 통과못하니..

그냥 대기업 / 공기업등 소위 네임벨류 있는 기업들은 못가겠다 싶어서 중견 중소 찾아보고 있는데.. 이새끼들도 면접에서 날 광탈 시키는것 같다.. 이번년도만 한 6번 떨어졌나?

뭐 블라인드, 잡플래닛에서 평점 2점, 2.8점 되는 곳 후기 글 읽어보면
"뭐 인생커리어 조지고싶은 친구들만 오셈" 이런 글밖에 없다..
이런 글이 가득한 곳도 나를 면접에서 깐다..

내 인생 어떡하냐 그냘 개쳐망한것 같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빡대가리라 그런가 씨발...
하아 씨발!! 제동이형!!! 취직 잘되는 사회를 만들어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