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현장 나갔던 50대 상사 왈


"30년전에 내가 20대일때는 말 그대로 차비만 받고 기술 배웠어 그리고 첫 봉급이 5만원, 그 다음이 10만원 , 그다음이 15만원 이런식이었지..

근데 너는 월급 따박따박 받으면서 일을 나보다도 못 하니? 내가 서울에 있었을때는 말이야 거기 서울애들은 진짜 죽기살기로해

왜냐? 서울은 사람이 많아서 죽어라고 안 하면 도태되거든, 자기 밥그릇 안 뺏길려고 다들 자발적으로 야근한다 이 말이야?

근데 너는 어때? 매일 정시퇴근하지? 너가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너뿐만이 아니라 내가 만나본 지방애들 전체가 그런거 같더라 서울애들에 비하면 지방애들은 죄다 의욕이나 열정이 없어,"



월급 따박따박 받는다> 뭐 외근 나가는 횟수 그런거에 비해서 제 봉급은 최저인데요? > 다시 또 열정이 어쩌고 자기는 5만원이 어쩌고 도돌이표 시작

서울애들은 독기 품었다 너는 뭐냐? > 근데 왜 그 좋은 서울에서 이런 지방에 오신거에요?,> 대답 안 함


ㅋㅋㅋㅋㅋ 담주가 마지막인데 끝까지 얼굴도 모르는 서울 3~5년 경력자들이랑 1년도 안된 신입인 나랑 비교질하면서 열정드립하더라 ㅋㅋㅋ


다음주만 참으면 그래도 자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