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인데


사수랑


현장(창고) 가는데


나더러 운전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시동걸고 폰 거치대에다가 네비 치고 있는데


갑자기 사수가


-뭐하세요?


-네? 주소치고있는데요..


-어제 가셨잖아요?


-???어제는 제가 운전을 안해서


-하.....진짜...대박이다....


이러면서 궁시렁 궁시렁 대는거임


그러면서 평소에도 길치냐고 어쩌니 저쩌니 존나 꼽을 주는거야..ㅋㅋ


말대꾸는 아니고


제가 원래 길을 잘 못외운다. 담부터는 조심하겟다 업무숙지 빨리하겟다 이러쿵 저러쿵 해명 아닌 해명 존나 했거든


참고로  오늘로 3일차임ㅋㅋㅋㅋㅋ



암튼 볼일 다보고 복귀하는데


그 사수가 차 문 쾅 닫더니만, 대표랑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더라


밥먹을때 대표가 직원들 앞에서


-요즘은 운전면허있어도 테스트 보고 사람을 뽑아야지 안되겠어

아니 50킬로도 안되는 거리를 글쎄 네비를 보고 간다는게 말이되냐?

네비칠 시간에 도착했겠다 ㅉㅉ



이러는거지...ㅋㅋ


점심 딱 먹고


그냥 짐싸들고 집간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