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6살 고졸 백수입니다. 가진자격증 고등학교 다닐때 딴 전자기기기능사 단하나에 가진거 아무것도없고


여러가지 개인사가 겹쳐서 알바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이것도 변명이라면 변명일수 있겠네요


최근에 직업훈련학원 같은곳에 가서 it 관련해서 6개월 코딩수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취업이력서등을 내려 다녀보니 대부분 대졸 또는


화려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여서 안되었는데 한 중소기업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면접합격 소리를 들었는데 덜컥 겁이나고 속이 안좋아졌습니다


현재 사는곳은 부산인데 취업을 하려면 경남으로 가야해서 가족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가는게 무섭기도하고 스스로에게 6개월간 무엇을 배웠냐고 했을때


자신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회사 면접때 제 쓰레기같은 밑천이 들어났고요 그런데 합격은 했습니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합격하고 나서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결국 집을 떠나는것이 무섭고 새로운 일을 잘할자신이 없고 6개월간 스스로 배운게 없다는 생각에 부모님 앞에서 엉엉 울면서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남들은 하고싶어도 못하는 취업 저는 취업이 결정되니 더 무섭고 그랬습니다 4~5년간의 알바생활이 스스로의 자신감 자존감마저 다 갉아먹은것 같습니다


결국 합격한 면접을 포기하고 회사에 가는것도 포기했습니다 어쩌면좋을까요 스스로가 아무것도못하는 쓰레기같고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