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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충 때 도서관에서 무대리나 미생 만화 보면서 낄낄거려도
그래도 나는 커서 저런 평범한 회사원은 안되겠지? 우주비행사든 연예인이든 뭔가 특별한 거 하겠지? 같은 어처구니없는 근자감있었는데

나중에 군대 다녀오고 허겁지겁 취업하니까 나도 결국 넥타이 매고 상사 눈치보고 후배 견제하는 평범한 직장인 되어있더라

망상에 가까운 꿈들이었지만 그게 이제 진짜 끝이라는 게 너무 한스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