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외국계 제약사 다니고 있음(영업)
결론만 말하면 ‘생각보다’ 할만함. 나름 재밌음.
대표적인 질문 3가지에 대한 답 쓰겠음.
1. 접대 많냐?
: 이건 회사, 제품에 따라 다름(상사는 뭐 겪어봐야 아니 패스) 확실한건 외국계>국내사메이져> 나머지. 정도로 차이가 나긴 함.
리베이트니 tv에 나오는 룸쌀롱 간다느니 술값 대신 결제 한다느니 이런건 메이저 국내사 이상부턴 없음. 간혹 학회 있으면 교수들 픽업은 하지만 그건 접대가 아니라 당연한거고..
2. 술 자주 마시냐?
: 영업 사원 재량임. 술 마시는거 좋아하면 고객과 자주 마시는거고. 오히려 술 잘마시면 이점도 있음.(취중진담) 나는 술 싫어해서 고객과 술 마셔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 안남.(코로나 시기인것도 큰 듯) 오히려 반도체,화학 등 기술영업에서 술 더 많이 마심. 여기 입사 전 외국계 화학사 면접 때 첫 질문이 ‘술 잘마시냐’였고, 못마신다고 하니 여긴 술 잘마셔야 한다고, 고객이랑 하는 일이 이거라고 했던게 기억남.
3. 연봉
: 인센 제외 평균 기본초봉 4천 중반 정도 되는듯. 인센 포함하면 대략 6천쯤 됨. 그리고 ‘일비’라는게 있는데 이게 꿀임. 하루 평균 4만원 정도 받는데(회사마다 다름) 이걸 연봉으로 환산하면 1천정도. 이거 포함하면 대략 초봉 영끌 7천정도.
이정도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셈. 아는 선에서 답해줌
영업중에서도 제약이나 의료기기쪽이 스트레스 오진다던데...안힘듬?
영업중에 스트레스 없는 영업이 어딨누.. 근데 난 없네.. 어디에서 오는 스트레스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셈
약사나 의사 후빨하고 비위맞추느라 장난아니라고 들었음
그게 1번이잖음. 근데 모든 영업이 마찬가지라고 생각. 기술영업도 고객사 비위 맞춰야지.. 고객사 후빨안할 정도면 그만큼 제품이 좋고 독점이라는 이야기인데. 이런 회사는 영업이 필요 없고 그래서 영업 부서 없음.
아 참고로 의료기기와 비교는 비슷한데 좀 달라. 연봉은 제약이 훨씬 높고, 전문성?은 의료기 쪽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 워라벨은 과마다 다르지만 제약이 좋고
영업특성상 여러지역 많이다님? 자차는 당연히 필수겠지?
국내사는 수도권 담당이면 수도권 내에서만 다닌다고 보면 되고, 외국계는 좀 더 넓음(사람이 적어서) 자차는 회사에서 차 리스 해주는 곳 있고, 안해주는데는 유류,주차,톨비 지급 해줌. 종합병원 담당일 경우 없어도 되는데 어지간하면 뽑는게 좋다.
물어볼거 많은데 ㄱㅊ? 회사에서 실적으로 많이쪼이는지, 그리고 전공무관한 사람들도 있는지 궁금함
ㄱㅊ. 실적압박. 이게 회사/ 팀장에 따라 천차만별임. 이건 제약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산업 영업도 있을 수 밖에 없는 숙명같은거임. 근데 본문 내용대로 외국계일수록 실적 압박 낮아짐. 국내사 같은 경우 한.종.대라고 불리는 곳들은 실적 압박 강도 쎌 확률 높음. 국내사 4년제면 됨. 전공은 약학,생명,화학관련이면 좋으나 아닌 사람들이 대다수일듯. 어차피 영업은 전공보다 사람이라서
2년제는 아예 안뽑는구나ㅇㅇ
2년제 채용하는 곳도 있긴 함. 근데 그런데는 ㅈ소가 대부분일거고 ㅈ소일경우 리베이트도 있을 수 있음. 그래서 그런 회사는 절대 추천 안함
내부영업이 젓같다 씨발 ㅠ
좀 아노. ㅋㅋ 내가 여태껏본 제약영맨들 글 중 가장 현실적이노
? 너도 mr?
ㄴㄴ 난 화학인데 친구들이 제약 하는 애들 많아
그렇구만 올해도 힘내자!
영업지원/관리쪽으로 입사하면 결국 영업쪽으로 직무이동되냐? - dc App
영업 지원/관리면 어드민인데, 회사에서 안보내지. 확실한건 지원에서 -> 영업 가려고 발버둥 치는데 그 반대는 여자말곤 없음. 여자들도 백오피스 보단 마케팅, 학술 쪽 실무하는 곳으로 감.
32살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7급 공시준비만 5년 했는데 진짜 좆될 거 같아서 중소기업이라도 가야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 적성이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멘탈 강해서 직무를 영업쪽으로 정했습니다 (절대 영업을 만만하게 보는건 아니라는점 말씀드립니다ㅠ) 32살 무경력에 쌩신입으로 영업직 가능할까요?
쌩신입 가능합니다. 자소설 잘쓰시고 면접 잘 보시면 충분해유
ㅋㅋㅋㅋㅋㅋㅋ 제약영업 유툽에 쳐보면 현직들 말하는거 있는데 다 퇴사함 ㅋㅋㅋㅋㅋ 이색 호구한명 구할려고 좋은말만 써놓았네
그래서 회사를 잘 가려야지.ㅋㅋㅋㅋ 본문 적어놨잖아
2017년까지 10위권 제약회사 다녔는데 요즘에는 리베이트없음? ㅋㅋㅋ 술먹는것도 원장들이랑 먹는것보다 팀 자체내에서 먹는게 더 짜증났는데
17년이면 딱 선샤인엑트,김영란법과 맞물리는 시기네. 지금 top10은 리베이트 없을거임 ㅇㅇ 난 외자라 국내까지 빠삭한건 아니다만. 님도 잘 알잖음. 네임벨류 구릴수록 리베이트 확률 높다는거.
국내사가 그렇지 뭐… 팀장 권력에 따른 잦은 회식.. 요새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사도 팀회식 많이 줄었다고 들었음. 달 1~3회? 되려나?
친형이 곧 병원 개원한다 그래서 리베이트 있으면 내가 먹을려고 했는데 없나 ㅋㅋㅋㅋㅋ 형은 그런거 안한다고 해서 내가 알아서 해먹고 걸려도 내가 걸리는거라고 했는데 ㅋㅋㅋ 내과 개원예정
친형이면 리베이트 가능하지. 네 친형이랑 친한 근처 원장들 2~3명 결탁하셈.ㅇㅇㅋ 로컬은 그게 커리어 끝 아니겠누? 내과면 최고지. 온갖 약 다 쓰는데 ㅋㅋ
암튼 지금은 대기업 인사팀으로 가서 과장달고 꿀빨고 있음
더 잘됐구만. 탈메이저 축하함 ㅋㅋ
해병대,장교출신 이런거 플러스점수주는거같아? - dc App
주는 곳 있고 아닌 곳 있고. 우대사항에 장교 rotc 출신 우대한다고 써져있는 곳이 있음. 근데 그거 없어도 국내사는 우대해준다고 함.(메이저 포함) 이유는 모름. 근데 그렇다고 함
고객 시다바리잖아 정신적고통 심할듯
ㅇㅇ 맞음. 근데 이건 모든 영업이 해당이지.(샤바샤바 등) 이거 싫으면 영업 하면 안되고. 난 시다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정신적 고통이 없네 ㅋㅋ 오히려 내부영업이 더 빡센데 이거 알까 몰라~
동아 다니고 있는데 넌 환상이 좀 심한거같다 호구 그만물고 걍 자라
현직이신가요?? 요즘 제약영업 정년이 어떻게 되나요??
그건 니가 동아라서..
ㅂ령 영업 넣을려고 하는데 여긴 좀 어떤가요??
보령 요새 힘듬. 예전 카나브 특허만료 전 시절에 좋았지. 그채도 백수보단 낫긴 함
동생 올해 3분기에 제약영업 노리고있던데.. 어디회사를 쓰라고 해야하냐 좀 괜찮은 회사 고르는 조언이나, 별로인회사 거르는 팁 있냐? 물론 본문 댓글 다 정독했다
가급적 이름 한 번 들어본 회사를 가는게 좋음.(외국계는 논외. 신입 안뽑음) 추천회사는 유한,동아,LG 정도?
별로인 회사 거르는 팁 - 국내회사 기준 연 1000억 미만은 무조건 거르고, 그 이상 되는 회사 중에서 조금 들어봤다 싶으면 가도 나쁜것만은 아님. 가급적 위에 언급한 3개 회사를 최우선으로 노리되 안되면 보령,제일, 이런 곳도 괜찮음.
뉴스에 나오는거 현실로 보고 충격먹음 제약영업사원이 수술함 ㅋㅋ 씨발
그건 제약영업 사원이 아니라 의료기기 사원이지. 제약이 기기를 다뤄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수술을 하노.ㅋㅋㅋㅋ
유한은 영업 괜찮아?
식품회사 1년만 채울 계획이고, 월급 뭐같아서 갈아타려고 옴 난 중견이상부터 생각했는데 더 빡세게 노려야겠구나.. 윗댓보니까 내부영업이 어렵다고 했는데 그 부분을 알수 있을까?
mr인증 자격이라고 따놓으면 좋음???
나좀 도와주세여제발 학점 중요합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