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마냥 앉아있다가
시체처럼 밥먹고
시체처럼 도서관을 나와서 버스타고
어쩌다 너무 도서관이 답답해서 무작정 나와서
버스나 지하철타고 사람구경하는게 인생의 낙이고...
제발 어디든 붙여만 줫으면... 정말 열심히 할텐데...
사실 취업해도 달라질 건 없다. 피상적인 인간관계
퇴근만 바라는 직장인의 삶
퇴근하고 피곤한 몸... 밥먹고 좀 쉬다보면 어느덧 잘시간
또 아침일찍 강제기상... 전쟁같은 출근길...
주말만 바라보는 삶 ...
짜증나는 인간들... 미묘한 스트레스 눈치...
뭐 월급이라도 많으면 몰라...
미래는 어둡고... 돈나갈일은 많고...
오히려 직장인이 더 암울함
지랄마라 돈이라도 받으면 엄마한테 미안하지는않아
글쎄 둘다불행하긴해 근데 돈버는게나아 최소한 밥값도못하는 버러지는아닌느낌이라...
돈이라도 있는것과 아에 돈을 못버는건 천지 차이야
그 200, 300 이란 돈이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게 만들어주는 보장세니
시간이 없느냐 돈이없느냐의 차이지 적당한 밸런스가 최고지만 그게 쉽지 않다
알바만 하며 살순 없을까
ㅇㄱㄹㅇ 참고로 전문직도 똑같음 씨~발
ㅇㄱㄹㅇ 전문직은 뭔 맨날 돈 펑펑쓰고 쉬고 그러는줄 아는데 전혀 아니지. 게다가 사람들이 돈 쓰는만큼 존나 예민하고 기대치 겁나 높고.
그래도세후400버니 엄마가대우가달라지노..ㄹㅇ - dc App
그래서 더 우울하다는거 아닐까 취업해도 딱히 장미빛 인생 기다리는것도 아닌데 그거라도 하려고 똥꼬쑈하려니
정말 취업이 안되면 뭐 좃소라도 가야지. 그런데 가서 월 200받고 일하다 보면 내가 이돈받고 여기서 이런일 해야돼? 하면서 현타 존나온다. 그럼 그게 좋은데 이직하는 연료 될 수도 있는거고, 하기 나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