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무리에서 꼭 주인공이여야 만하고


돋보여야만 하는 병을 가진 애가 꼭 있다



얘네 특징이 꼭 자기 주변에 자기보다 좀


못난애들(외모나 벌이)이랑만 친구를 하려 한다


이게 엄청난 격차는 아닌데, 미세하게 좀 더 우위에 있는 그런거 알지?



이런 애는 자기보다 상황이 안좋거나 못한 친구들에게 사실 매우 친절하고 유머스럽다


하지만 어떤 한 애가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앞서나가는 상황이 생기면


분노하거나, 그친구를 비꼬거나 비난한다



이직해서 좀 연봉이 오르게되서 기쁘다고 이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최종적으로 '병신이냐' 라는 직접적인 욕을 듣게 되었다



내가 한없이 못나가고 약할때는 그렇게 친절하고 다정했던 친구가


내가 조금이라도 잘된일이 생기니 쌍욕을 하는걸보고 사람은 믿을게 못되는거같더라


지금은 당연히 연락이 뜸해져서 사라진 관계다



만약에 조금이라도 너네중에 이런 낌새를 보이는 애가 있으면 피해라


정신이 피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