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0명 규모 좆소 회사다니는데 최근에 3명 퇴직해서 인원 빵꾸난 상황임. 사장도 인력이 필요했는지 고심끝에 충원하기로 결정한거같다.

사장새끼 나 부르더니 ‘저 박대리야~ 공고 하나만 올리자 신입뽑을거니까 경력3~5년이상, 4년제, 전기기사, 컴활1급 필수라 적어놔라‘

’사장님 근데 경력 5년차 4년제 신입이면.. 저희회사에 지원을 안할거같은데요..??‘

’아니 지금 지들이 찬밥 더운밥 가릴때야? 이래서 안된다니까 회사가 공고올리면 지원을 해야하는거지 나참‘

’아..네 그럼 연봉은 얼마로 올릴까요?’

‘3300하고 수습 3개월’

아무리봐도 이새끼는 미친놈인가 싶었다. 그냥 아무말 안하려다 진짜 개오바인거같아서 한마디 거들었다

‘사장님 현장 나가는 경력3년~5년차 인력이 3300 받을려고 굳이 저희 회사에 지원할거같지 않습니다..’

‘아니 나라가 힘든데 그럼 얼마나 더 대우를 해줘야해? 서로 이해하고 희생하면서 하는거지 이래서 젊은애들이 안된다니까? 알자리 없다면서 따지기만 따지고 뭐 할려고하질않아!‘


그래서 그냥 아무말없이 사장 소원대로 경력 3~5년,4년제,기사,컴활1 신입 연봉 3300 올렸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지원자는 ’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