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큰 사회적인 문제라고 생각함


한국인은 이건 저거고 저건 이거다 극단적으로 나눠서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성장 배경부터 모든 것이 다 줄 세우기 경쟁이고 


과정보다 결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라서 그런 거 같다는 생각이 듦


그래서 다 커서도 병신처럼 나이 몇 살에 어느 정도 수준의 기업에 다니지 않으면 패배자


이 정도 연봉 못 받으면 패배자 이런 사고를 하고 SNS로 남들 가장 빛날 때를 기록하려고 업로드한 사진을 보며


내 삶과 비교하는 그런 문화까지 더해져 진짜 문제가 많음


개개인 잘못이라고 하기엔 세계적인 문제가 됐고 사회적으로 세뇌가 되는 느낌임 분명 나도 그런 사람일 거임


근데 난 저런 사고 방식은 옳지 않다 의식하며 살아서 이제 무의식적으로도 그런 사고를 하지 않게 된 거라고 생각함


어쨌든 지금 내가 뭐 이름도 없는 좆만한 회사에서 250 벌어도 


4년이 걸리든 5년이 걸리든 공부해서 400, 500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가면 되는 거 아님?


내 나이가 34살인데 결혼해서 자녀가 있는 친구도 더 나은 환경으로 이동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세상임


난 지금 원징 1억 넘는데 내가 이직 목표하는 곳은 지금 연봉 절반도 안 되는 곳임


이직을 하게 되면 난 1억 넘게 벌던 성공한 사람에서 34살에 나이에 맞는 직급도 없고,


연봉 5000도 못 받는 병신 떨거지 되는 거냐? 아니잖아


그냥 지금 당장 내가 뭘 해야 되는지 뭘 할 건지 생각하고 고하면 됨


나도 삶이 변하지만 친구들도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 삶이 변하잖아?


대기업 다닌다고 대기업 끝까지 다니는 거도 아니고


중소로 다닌다고 평생 중소 다니는 거도 아니고


대학원에 갈 수도 있고, 사기업 다니다 창업을 할 수도 있음


진짜 노력은 기본이고 물 흐르듯 살면 되는데 너무 교과서처럼 살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