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2살
중견(별로 안유명함. 업계 2위)
연봉 4200~4500(성과금에 따라 다름)
내년 진급 예정(연봉 5000정도 될듯)
자차로 35분 거리
모은돈 1억2천
취미: 음악, 운동
자가 없음
내년 11월에 결혼예정
걍 가끔 눈팅하다가 오늘 첨 쓰는건데...
내 조건이면 그래도 인생 재밌게 살만하다.
뭐 중견이라고 해서 좆소랑 크게 다를거 같냐?
절대 아니다.
나도 좆소 1년 다녀봤고 다 사람 사는곳임
어찌됐든 자기가 만족하고 사는게 가장 중요한데
개같은 비관론에 빠지면 "이거 해서 뭐하나" 생각만
맴돌게 돼서 결국엔 항상 제자리 걸음이더라
친구중에 대기업 갔는데 지딴엔 ㅎㅌㅊ라고 생각했는지
맨날 불평만 하고 이직에만 목숨건놈 있음.
결국 한단계 높여서 이직했는데 행복하게 살거 같냐?
거기서도 안맞는게 있고 더 높은곳 바라보게 되고
이직했는데도 계속 불평하더라 연봉도 6000넘게 받고
나보다도 훨 좋은 조건인데도...
이런애들이 돈 잘 모을거 같음?
경제관념도 비관적이라 "이 돈 모아서 뭐하냐"하는 습관이
계속 배여서 얼마 모으지도 못하고 쓰는데만 열중함.
결국 대기업 다는애가 나보다 돈도 못모음
걍 비관적이고 불평하고 남과 비교하는 삶을 살면
끝없이 부족한것만 느끼게 돼서 인생 자체가 불행해진다.
4000받나 5000받나 6000받나 인생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차이나는거 없음
9000받는 대기업 친구는 쬐~끔 여유있었는데
결혼하고 외벌이 한다고 깝치다가 나한테 돈도 빌려가는 상황임.
인생이 막 직업 티어 매긴거 만큼 딱딱 떨어져서
행복순이 나뉘지 않음.
다 자기 역량이고 느끼는 행복도 다른건데
왜 자꾸 남이랑 비교하고 남들이 세운 기준에 못미치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비관하고 자신을 점점 나락으로 보내는지 모르겠다
한국사람들은 이상한 관념에 물들어서 이 소중한 인생을
너무 의미없고 괴롭게 보내는거 같음.
sns가 문제임 돈은 솔직히 뭐 만족하기 나름인데 저 병신같은게 애들 다망쳐놈
그니까 sns도 문제인데 군중심리에 몇명만 동조해도 세상이 다 그런줄 알고 착각하는게 너무 안타깝고 어리석게 보임
맞말이긴 한데 이십여년 넘은 세월동안 봐온게 경쟁밖에 없는 사람들이 그 마인드셋 갖는 게 쉬운 일이 아니드라고 - dc App
슨스 안 하고 연예인 기사 차단하고 커뮤에 자랑질 심한 애들 싹 거름 삶의 질이 올라간다
나도 오래동안 고민해봤는데 이 나라의 지정학적 구조적 요인에 의해서 수십년간 형성된 사고방식이라 외부 환경을 완전 차단하거나 바꾸지 않고선 불가능하겠더라. 나 혼자만 바뀐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서 안타깝지만 그냥 노력해서 남들과의 비교우위에 서는게 그나마 마음 편안해지는 방법이더라구..
1억2천 잘모았누 - dc App
돈잘모앗누ㅋㅋㄹㅇ - dc App
좋은 글이다. 근데 국제결혼 아니면 그 1억 2천이 어떻게 될까?
이것도 불행을 불러오는 마인드인데 ㅋㅋ 남의 불행을 기원하는거
이거보면 도태남새끼들은 페미새끼들 욕할 자격 없음 ㅋㅋㅋ 꼬추만 달렸지 똑같이 구는데
니도 남하고 비교해서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해서 니 스펙 주렁주렁 글쓴거 아니냐? 뭐 혼자 통달한듯이 말하고있어
응 좆소에서 2800받는애한테 6000주면 갑자기 행복해지고 6000받는 애한테 2800주면 정신병걸리는게 팩트다
돈 잘 모았네
이건 맞말 추 다 마음먹기달렸다
1억 2천 모았다는거 부터가 개좆구라 인증이네 ㅋㅋㅋ - dc App
할 거 다 하고 충분하지 죽을 때 돈 가져갈 거도 아니고 너는 승리자 맞다
물론 한녀혼은 을사조약이라는 것 항상 명심하고, 처녀막 달린 초싱싱한 어린 여자와 국결하면 진정한 승리자임
너는 4000이상 직장에 갔고, 난 아님. 최소한의 생계와 행복을 추구할 수준의 임금이 있음.
취미에 요리도 추가해봐. 식비도 아끼고 필요할 때 남들한테 보여줄수도 있고 재밌고 유용하다
결혼에서 에러 국제결혼이면 ㅇㅈ
이야 ㅋㅋㅋㅋ 너랑 술한잔 해보고싶다 ㅋㅋㅋ 나랑 똑~~~~~~~같누 나이도 같고 중견(업계4~5위정도) 현 연봉도 같고 내년 머리 되면 예상치도 비슷하고 자차거리도 40분정도 (대신 주변 광역시에서 출퇴근하려면 1시간정도) 모은돈도 비슷하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