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수준 ㅈ소에서 불러주길래 갔음. 직무는 해외영업


면접관 : 야 니 술 잘 마시나?


나 : 예. 잘 마십니다.


면접관 : 주량이 몇이고?


나 : 예. 두 병 정도 마십니다


면접관 : 아는 술 이름 다 대봐라


나 : 예. 참이슬, 좋은데이, 시바스리갈, 산토리, 조니 워커 블랙...


면접관 : 니 특기가 뭐고?


나 : 예? 어...저글링 좀 합니다.


갑자기 직원 불러서 밑에 가서 테니스 공 3개 들고 오라하더라. 그러더니 나한테 하라고 시킴


면접관 : 니 쫌 하네. 합격


그 자리에서 합격 통보 받았다. 이게 맞냐?


솔직히 가야 되는지 의문이다. 근데 나한테 선택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