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다가 코로나로 직장터지고
얼마 안있다가 교통사고를 좀 크게 당해서 3년 날렸는데,
걸을때 좀 절어서 뭐 몸쓰는 일도 못하고
돈도 없어서 비참하다.


최근에 사무직 구해보려고 이력서 쓰고,
면접보고 왔는데, 3년 치료받았다니까
'알바라도 하시지, 성실하지는 않은가봐요' 라고 그래서 멘탈 좀 터지더라.

아버지께 면접 보고 온거 말하고 잘안됐다니까,
아버지가 진지하게

왜 이렇게 멍청하고 안일하냐, 네 동생은 안그런데.
난 너 낳은거 후회한다

고 그러셔서 괜히 마음이 더 힘드네.


내가 진짜 이렇게 쓸모가 없나?

진짜 머리 복잡하다... 가족한테 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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