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0대 후반이고 얼굴 수저를 못물려받아서 엄빠의 단점만 기가막히게 빼다박음

누구 닮았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코피노처럼 생겼었다고 해두자

20대 초반에 어디 모임 같은데 가면 남자들 눈에 쟤는 왜온거임? 이렇게 써있음

그리고 실제로 쟨 왜온거냐고 자기들끼리 그럼

성격이라도 밝으면 모르겠는데 존나 소심하고 노잼이었음


그래서 이대로 가다가는 취업도 어렵겠다 싶어서 성형 자금 모으려고 생산직 알바를 함

왜 생산직이었냐면 요즘은 카페같은데서도 얼굴 보고 뽑아서 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던킨 점장은 대놓고 나보고 얼굴 때문에 안되겠다고 함


한 3000 들었나

진짜 돈 모으느라 개고생함 이렇게 열심히 돈을 모아본적이 없는듯

편의점에 구걸하다시피해서 폐기 얻어먹고


난 워낙 존못이라 평범까지만 돼도 좋겠단 바람으로 싹 다 갈아엎음

의사한테 예뻐지는거까진 안바라니까 사람다운 얼굴로 만들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남 턱 쳤을때


근데 성형한다고 내면까지 변하는건 아니라서 생산직 전전하고 히키 대인기피 백수 생활 계속하다가 멘탈 좀 회복돼서 좀 늦게 취업함


난 밖을 잘 안나가니까 내 얼굴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잖아


성형 잘된편이긴한데 당연히 존예들한테 비빌 레벨은 아니고


하고나서 정말 대우가 180도 달라짐


좆소에서 두명한테 고백 받는 일도 생기고 한명은 매일 데려다준다고함


옛날같으면 이런 일 상상도 못할 일이고 외모는 정말 중요한거더라


물론 중견 대기업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좆소에서는 대놓고 예쁘셔서 뽑고싶다고 했었음


얼굴 고치고 멘탈 회복하고난 뒤에는 부업으로 얼굴 중요한 알바도 가능해졌고


괜히 성형하는게 아님 사람들이


몇천 들면 어때 그게 내 미래를 좌우하는데


부작용나서 죽을수도 있는게 성형이니 무조건 하라고 권할수는 없지만